244m 투온 후 가뿐히 이글 김민솔, 대형 신인 맞죠?

입력 2025.08.21 (22:13) 수정 2025.08.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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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김민솔이 244m거리에서 가볍게 투온에 성공하더니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올시즌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4승을 거두고 있는 김민솔은 15번 홀에서 샷 이글을 아깝게 놓쳤습니다.

이 아쉬움을 마지막 파5 18번홀에서 후련하게 풀어냈습니다.

강력한 드라이버샷으로 255m를 날린 다음, 핀까지 244m거리를 남겨두고 3번 우드로 가볍게 투온에 성공합니다.

이어서 9미터짜리 슬라이스 라인의 이글 퍼트를 시도했는데, 절묘한 곡선을 그린 공은 정확히 홀컵에 떨어집니다.

대회 첫날에만 코스 레코드인 10언더파를 몰아친 김민솔은 단독 선두에 올라서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지한솔은 5번홀에서 환상적인 벙커샷으로 버디를 잡아낸 뒤에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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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4m 투온 후 가뿐히 이글 김민솔, 대형 신인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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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8-21 22: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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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김민솔이 244m거리에서 가볍게 투온에 성공하더니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올시즌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4승을 거두고 있는 김민솔은 15번 홀에서 샷 이글을 아깝게 놓쳤습니다.

이 아쉬움을 마지막 파5 18번홀에서 후련하게 풀어냈습니다.

강력한 드라이버샷으로 255m를 날린 다음, 핀까지 244m거리를 남겨두고 3번 우드로 가볍게 투온에 성공합니다.

이어서 9미터짜리 슬라이스 라인의 이글 퍼트를 시도했는데, 절묘한 곡선을 그린 공은 정확히 홀컵에 떨어집니다.

대회 첫날에만 코스 레코드인 10언더파를 몰아친 김민솔은 단독 선두에 올라서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지한솔은 5번홀에서 환상적인 벙커샷으로 버디를 잡아낸 뒤에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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