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검찰, ‘회삿돈 횡령’ 황정음에 징역 3년 구형
입력 2025.08.22 (06:53)
수정 2025.08.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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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배우 '황정음'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의 구형 배경과 황정음 씨의 최후 진술까지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황정음 씨의 횡령 혐의 사건 결심공판이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황정음 씨는 자신이 실소유주인 가족 법인 연예기획사 자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공소장에 따르면 이 중 42억 원은 가상화폐에 투자했고 일부는 카드값과 대출이자를 갚는 데 쓰였습니다.
황정음 씨는 지난 5월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피해액을 모두 변제한 상탠데요.
어제 검찰은 이러한 정상 관계를 참작해 형을 정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최후 진술에서 황정음 씨는 열심히 살다 보니 회계나 세무에 관해선 미처 챙기질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고요.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배우 '황정음'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의 구형 배경과 황정음 씨의 최후 진술까지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황정음 씨의 횡령 혐의 사건 결심공판이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황정음 씨는 자신이 실소유주인 가족 법인 연예기획사 자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공소장에 따르면 이 중 42억 원은 가상화폐에 투자했고 일부는 카드값과 대출이자를 갚는 데 쓰였습니다.
황정음 씨는 지난 5월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피해액을 모두 변제한 상탠데요.
어제 검찰은 이러한 정상 관계를 참작해 형을 정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최후 진술에서 황정음 씨는 열심히 살다 보니 회계나 세무에 관해선 미처 챙기질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고요.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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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컬처] 검찰, ‘회삿돈 횡령’ 황정음에 징역 3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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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2 06:53:58
- 수정2025-08-22 06: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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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배우 '황정음'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의 구형 배경과 황정음 씨의 최후 진술까지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황정음 씨의 횡령 혐의 사건 결심공판이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황정음 씨는 자신이 실소유주인 가족 법인 연예기획사 자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공소장에 따르면 이 중 42억 원은 가상화폐에 투자했고 일부는 카드값과 대출이자를 갚는 데 쓰였습니다.
황정음 씨는 지난 5월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피해액을 모두 변제한 상탠데요.
어제 검찰은 이러한 정상 관계를 참작해 형을 정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최후 진술에서 황정음 씨는 열심히 살다 보니 회계나 세무에 관해선 미처 챙기질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고요.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배우 '황정음'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의 구형 배경과 황정음 씨의 최후 진술까지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황정음 씨의 횡령 혐의 사건 결심공판이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황정음 씨는 자신이 실소유주인 가족 법인 연예기획사 자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공소장에 따르면 이 중 42억 원은 가상화폐에 투자했고 일부는 카드값과 대출이자를 갚는 데 쓰였습니다.
황정음 씨는 지난 5월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피해액을 모두 변제한 상탠데요.
어제 검찰은 이러한 정상 관계를 참작해 형을 정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최후 진술에서 황정음 씨는 열심히 살다 보니 회계나 세무에 관해선 미처 챙기질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고요.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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