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빛의 거리를 걷다’ 군산 국가 유산 야행 개막

입력 2025.08.22 (07:47) 수정 2025.08.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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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산 국가 유산 야행이 오늘 개막합니다.

익산시가 북한 이탈 주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지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군산 국가 유산 야행이 '근대 문화 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를 주제로 개막합니다.

야행은 옛 남조선전기주식회사와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 가옥 등 5개 역사 공간에서 4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1차는 23일까지 이틀, 2차는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입니다.

[김형옥/군산시 문화예술과장 :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근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길 바라며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익산시가 북한 이탈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 교육을 합니다.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창업 자금 제도, 정착 프로그램 등을 안내합니다.

또 메론과 고구마 같은 익산 특산품 생산 농가를 찾아 농사 체험 기회도 마련합니다.

[하은숙/익산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장 : "익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순창군이 대규모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군이 발주한 사업비 5억 원이 넘는 16개 공사장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와 근로자 보호 대책 시행, 재해 예방 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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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빛의 거리를 걷다’ 군산 국가 유산 야행 개막
    • 입력 2025-08-22 07:47:16
    • 수정2025-08-22 09:50:06
    뉴스광장(전주)
[앵커]

군산 국가 유산 야행이 오늘 개막합니다.

익산시가 북한 이탈 주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지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군산 국가 유산 야행이 '근대 문화 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를 주제로 개막합니다.

야행은 옛 남조선전기주식회사와 해망굴, 신흥동 일본식 가옥 등 5개 역사 공간에서 4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1차는 23일까지 이틀, 2차는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입니다.

[김형옥/군산시 문화예술과장 :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근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길 바라며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익산시가 북한 이탈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 교육을 합니다.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창업 자금 제도, 정착 프로그램 등을 안내합니다.

또 메론과 고구마 같은 익산 특산품 생산 농가를 찾아 농사 체험 기회도 마련합니다.

[하은숙/익산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장 : "익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순창군이 대규모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군이 발주한 사업비 5억 원이 넘는 16개 공사장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와 근로자 보호 대책 시행, 재해 예방 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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