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승계 요구 집회 때 폭행당해”…현대차 고소
입력 2025.08.22 (11:36)
수정 2025.08.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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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고용승계를 요구하고 있는 사내 하청기업 해고자 측이 집회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며 임직원들을 고소했습니다.
민변 등 12개 단체로 이뤄진 '이수기업 폭력사건 진상조사단'은 "현대차 보안운영팀이 천막을 강탈하고 집회 참가자들을 폭행했다"며 회사 측 임직원들을 특수폭행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또 "경찰이 현장을 채증하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있다"며 울산경찰청장 등을 직무 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민변 등 12개 단체로 이뤄진 '이수기업 폭력사건 진상조사단'은 "현대차 보안운영팀이 천막을 강탈하고 집회 참가자들을 폭행했다"며 회사 측 임직원들을 특수폭행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또 "경찰이 현장을 채증하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있다"며 울산경찰청장 등을 직무 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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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승계 요구 집회 때 폭행당해”…현대차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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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2 11:36:13
- 수정2025-08-22 15:31:32

현대차에 고용승계를 요구하고 있는 사내 하청기업 해고자 측이 집회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며 임직원들을 고소했습니다.
민변 등 12개 단체로 이뤄진 '이수기업 폭력사건 진상조사단'은 "현대차 보안운영팀이 천막을 강탈하고 집회 참가자들을 폭행했다"며 회사 측 임직원들을 특수폭행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또 "경찰이 현장을 채증하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있다"며 울산경찰청장 등을 직무 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민변 등 12개 단체로 이뤄진 '이수기업 폭력사건 진상조사단'은 "현대차 보안운영팀이 천막을 강탈하고 집회 참가자들을 폭행했다"며 회사 측 임직원들을 특수폭행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또 "경찰이 현장을 채증하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있다"며 울산경찰청장 등을 직무 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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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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