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25일부터 ‘미국행 소포’ 접수 중단

입력 2025.08.22 (19:50) 수정 2025.08.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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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우체국을 통해 미국으로 보내는 국제우편 접수가 단계적으로 중단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25일부터 미국행 항공 소포를, 26일부터는 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 가운데 모든 물품 등에 대한 우체국 창구 접수를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본부는 미국의 새 관세정책에 시스템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다만, 수취인이 관세를 내는 민간 특송사 운영 상품은 미국행 국제우편 발송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관세가 붙지 않는 서류도 기존처럼 우체국 접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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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25일부터 ‘미국행 소포’ 접수 중단
    • 입력 2025-08-22 19:50:31
    • 수정2025-08-22 19: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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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우체국을 통해 미국으로 보내는 국제우편 접수가 단계적으로 중단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25일부터 미국행 항공 소포를, 26일부터는 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 가운데 모든 물품 등에 대한 우체국 창구 접수를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본부는 미국의 새 관세정책에 시스템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다만, 수취인이 관세를 내는 민간 특송사 운영 상품은 미국행 국제우편 발송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관세가 붙지 않는 서류도 기존처럼 우체국 접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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