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가뭄 해결부터”…강릉, ‘시 승격 기념 행사’ 연기
입력 2025.08.25 (12:20)
수정 2025.08.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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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가 다음달 1일 개최 예정이던 시 승격 70주년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현재 강릉시는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7.8%까지 떨어지는 등 사상 최저치를 연일 경신 중이며, 수도 계량기 50%를 잠그는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편이 커진 만큼 우선 가뭄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일상이 회복되면 다시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가 다음달 1일 개최 예정이던 시 승격 70주년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현재 강릉시는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7.8%까지 떨어지는 등 사상 최저치를 연일 경신 중이며, 수도 계량기 50%를 잠그는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편이 커진 만큼 우선 가뭄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일상이 회복되면 다시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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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는 말한다] “가뭄 해결부터”…강릉, ‘시 승격 기념 행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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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25 1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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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가 다음달 1일 개최 예정이던 시 승격 70주년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현재 강릉시는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7.8%까지 떨어지는 등 사상 최저치를 연일 경신 중이며, 수도 계량기 50%를 잠그는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편이 커진 만큼 우선 가뭄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일상이 회복되면 다시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가 다음달 1일 개최 예정이던 시 승격 70주년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현재 강릉시는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7.8%까지 떨어지는 등 사상 최저치를 연일 경신 중이며, 수도 계량기 50%를 잠그는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편이 커진 만큼 우선 가뭄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일상이 회복되면 다시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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