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12층 발코니에 매달린 두 아이…부모들은 어디에?

입력 2025.08.25 (15:49) 수정 2025.08.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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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 발코니, 두 명의 어린이가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옆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그러다 한 아이가 두 발을 아래로 내리고 양팔로만 매달리기도 합니다.

이번 달 초,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아이들이 매달린 발코니는 12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아이들의 부모는 외출한 상태였고, 아이들이 장난을 치다 벌어진 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이 모습을 발견한 이웃 주민이 바로 신고를 한 덕분에 약 2분 만에 경비원이 집에 들어가 아이들을 구조해 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은 안전 의식이 너무 부족한 것 같다, 아이들을 보호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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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12층 발코니에 매달린 두 아이…부모들은 어디에?
    • 입력 2025-08-25 15:49:40
    • 수정2025-08-25 15:52:41
    월드24
한 아파트 발코니, 두 명의 어린이가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옆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그러다 한 아이가 두 발을 아래로 내리고 양팔로만 매달리기도 합니다.

이번 달 초,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아이들이 매달린 발코니는 12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아이들의 부모는 외출한 상태였고, 아이들이 장난을 치다 벌어진 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이 모습을 발견한 이웃 주민이 바로 신고를 한 덕분에 약 2분 만에 경비원이 집에 들어가 아이들을 구조해 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은 안전 의식이 너무 부족한 것 같다, 아이들을 보호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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