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살암시믄 살아진다”…제주영화제 문 연 ‘인생세탁소’

입력 2025.08.25 (19:27) 수정 2025.08.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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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탑동에 개발 바람이 들이닥치며 생겨나는 이야기를 따뜻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낸 영화가 제주영화제 개막작으로 제주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잊힌 가족애와 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번 영화는 문숙희 감독과 문희경 배우, 이 두 제주 여성이 함께해 더 의미가 있는데요.

두 분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영화 '인생세탁소'가 러시아 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먼저, 어떤 영화인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죠.

[앵커]

이번 영화에 참여한 문희경 배우님도 제주 출신이시죠.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제주 출신 배우가 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요?

[앵커]

배경을 1988년으로 설정하신 것도 눈에 띕니다.

이 시기를 택하신 이유와, 영화 제작 계기도 함께 들려주시죠.

[앵커]

극 중 옥희는 '조근어멍'이자 '하군해녀'라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설정하면서, 옥희에게 담고자 했던 의미가 궁금합니다.

[앵커]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런 옥희의 감정들이 표현하기에 어려웠을 것 같은데, 어떠셨을까요?

어떻게 담아내고자 하셨는지 궁금한데요.

[앵커]

영화를 보면, 옥희가 갈옷을 즐겨 입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 갈옷과 옥희의 연결고리, 또 갈옷과 영화 간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요?

[앵커]

배우님, 어제 열린 제주영화제 개막식에서 '제주영화 공로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끝으로 인생세탁소도 그렇고 최근 제주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그 비결은 무엇이고, 이 같은 문화를 또 어떻게 활용해 나가야 할까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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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 “살암시믄 살아진다”…제주영화제 문 연 ‘인생세탁소’
    • 입력 2025-08-25 19:27:40
    • 수정2025-08-25 19:58:03
    뉴스7(제주)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탑동에 개발 바람이 들이닥치며 생겨나는 이야기를 따뜻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낸 영화가 제주영화제 개막작으로 제주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잊힌 가족애와 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번 영화는 문숙희 감독과 문희경 배우, 이 두 제주 여성이 함께해 더 의미가 있는데요.

두 분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영화 '인생세탁소'가 러시아 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먼저, 어떤 영화인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죠.

[앵커]

이번 영화에 참여한 문희경 배우님도 제주 출신이시죠.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제주 출신 배우가 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요?

[앵커]

배경을 1988년으로 설정하신 것도 눈에 띕니다.

이 시기를 택하신 이유와, 영화 제작 계기도 함께 들려주시죠.

[앵커]

극 중 옥희는 '조근어멍'이자 '하군해녀'라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설정하면서, 옥희에게 담고자 했던 의미가 궁금합니다.

[앵커]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런 옥희의 감정들이 표현하기에 어려웠을 것 같은데, 어떠셨을까요?

어떻게 담아내고자 하셨는지 궁금한데요.

[앵커]

영화를 보면, 옥희가 갈옷을 즐겨 입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 갈옷과 옥희의 연결고리, 또 갈옷과 영화 간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요?

[앵커]

배우님, 어제 열린 제주영화제 개막식에서 '제주영화 공로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끝으로 인생세탁소도 그렇고 최근 제주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그 비결은 무엇이고, 이 같은 문화를 또 어떻게 활용해 나가야 할까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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