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교육감 “교사 감축, 교육격차 확대 우려”

입력 2025.08.25 (19:36) 수정 2025.08.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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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내년도 교사 수 감축 예고와 관련해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교육의 질을 하락시켜 교육격차 확대와 교육 불평등 심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천 교육감은 성명서에서 "교육부는 교원 감축의 근거로 학생 수 감소를 들고 있지만, 많은 학교에서 과밀학급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은 학급 당 학생 수를 줄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사 정원을 확대해 교육의 질을 높여 가는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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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창수 교육감 “교사 감축, 교육격차 확대 우려”
    • 입력 2025-08-25 19:36:55
    • 수정2025-08-25 20:39:05
    뉴스7(울산)
교육부의 내년도 교사 수 감축 예고와 관련해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교육의 질을 하락시켜 교육격차 확대와 교육 불평등 심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천 교육감은 성명서에서 "교육부는 교원 감축의 근거로 학생 수 감소를 들고 있지만, 많은 학교에서 과밀학급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은 학급 당 학생 수를 줄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사 정원을 확대해 교육의 질을 높여 가는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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