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도 특별법’ 부산 정치권 입장차 뚜렷

입력 2025.08.25 (21:52) 수정 2025.08.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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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한 '해양수도 특별법'을 두고 부산 여야가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특별법이 해수부 이전에만 국한돼, 반쪽짜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해양 관련 업무 해수부 중심 재편과 수산 분야 2차관 신설 등 해수부 기능과 위상을 높이는 내용이 빠져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해수부 연내 이전이 우선인 만큼 해당 법안을 처리하고 곧 해수부 기능 강화와 해양산업 집적화 등도 함께 추진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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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도 특별법’ 부산 정치권 입장차 뚜렷
    • 입력 2025-08-25 21:52:52
    • 수정2025-08-25 22:16:17
    뉴스9(부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한 '해양수도 특별법'을 두고 부산 여야가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특별법이 해수부 이전에만 국한돼, 반쪽짜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해양 관련 업무 해수부 중심 재편과 수산 분야 2차관 신설 등 해수부 기능과 위상을 높이는 내용이 빠져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해수부 연내 이전이 우선인 만큼 해당 법안을 처리하고 곧 해수부 기능 강화와 해양산업 집적화 등도 함께 추진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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