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긴축재정’ 승부수?…프랑스 총리, 신임 투표 요청
입력 2025.08.26 (15:26)
수정 2025.08.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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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입니다.
오늘 첫 소식, 프랑스로 갑니다.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다음 달 8일 의회에 정부의 신임을 묻는 투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루 총리는 현지 시각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프랑스가 처한 재정 위기를 거듭 설명하면서 이런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20년간 프랑스의 부채가 시간마다 천2백만 유로, 우리 돈 약 180억 원씩 증가해 왔다면서 과도한 부채의 위험성을 설명했습니다.
[프랑수아 바이루/프랑스 총리 : "프랑스의 부채 의존도는 만성적입니다. 수천억 유로에 달하는 이 돈은 투자에 쓰이지 않았습니다."]
바이루 총리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선 정부 지출을 줄이고 생산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의 공공부채는 지난해 기준 3조 3천억 유로, 우리 돈 약 5천 200조원으로 프랑스 국내총생산 대비 113% 수준입니다.
이에 바이루 총리는 지난달 15일 440억 유로의 예산 절감과 세수 증대를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 지침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대해 야당과 일부 국민이 반대하고 있고, 철도 병원 택시 등 각종 산업군도 정부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줄줄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프랑스로 갑니다.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다음 달 8일 의회에 정부의 신임을 묻는 투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루 총리는 현지 시각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프랑스가 처한 재정 위기를 거듭 설명하면서 이런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20년간 프랑스의 부채가 시간마다 천2백만 유로, 우리 돈 약 180억 원씩 증가해 왔다면서 과도한 부채의 위험성을 설명했습니다.
[프랑수아 바이루/프랑스 총리 : "프랑스의 부채 의존도는 만성적입니다. 수천억 유로에 달하는 이 돈은 투자에 쓰이지 않았습니다."]
바이루 총리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선 정부 지출을 줄이고 생산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의 공공부채는 지난해 기준 3조 3천억 유로, 우리 돈 약 5천 200조원으로 프랑스 국내총생산 대비 113% 수준입니다.
이에 바이루 총리는 지난달 15일 440억 유로의 예산 절감과 세수 증대를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 지침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대해 야당과 일부 국민이 반대하고 있고, 철도 병원 택시 등 각종 산업군도 정부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줄줄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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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6 15:26:28
- 수정2025-08-26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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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소식, 프랑스로 갑니다.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다음 달 8일 의회에 정부의 신임을 묻는 투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루 총리는 현지 시각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프랑스가 처한 재정 위기를 거듭 설명하면서 이런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20년간 프랑스의 부채가 시간마다 천2백만 유로, 우리 돈 약 180억 원씩 증가해 왔다면서 과도한 부채의 위험성을 설명했습니다.
[프랑수아 바이루/프랑스 총리 : "프랑스의 부채 의존도는 만성적입니다. 수천억 유로에 달하는 이 돈은 투자에 쓰이지 않았습니다."]
바이루 총리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선 정부 지출을 줄이고 생산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의 공공부채는 지난해 기준 3조 3천억 유로, 우리 돈 약 5천 200조원으로 프랑스 국내총생산 대비 113% 수준입니다.
이에 바이루 총리는 지난달 15일 440억 유로의 예산 절감과 세수 증대를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 지침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대해 야당과 일부 국민이 반대하고 있고, 철도 병원 택시 등 각종 산업군도 정부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줄줄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프랑스로 갑니다.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다음 달 8일 의회에 정부의 신임을 묻는 투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루 총리는 현지 시각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프랑스가 처한 재정 위기를 거듭 설명하면서 이런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20년간 프랑스의 부채가 시간마다 천2백만 유로, 우리 돈 약 180억 원씩 증가해 왔다면서 과도한 부채의 위험성을 설명했습니다.
[프랑수아 바이루/프랑스 총리 : "프랑스의 부채 의존도는 만성적입니다. 수천억 유로에 달하는 이 돈은 투자에 쓰이지 않았습니다."]
바이루 총리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선 정부 지출을 줄이고 생산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의 공공부채는 지난해 기준 3조 3천억 유로, 우리 돈 약 5천 200조원으로 프랑스 국내총생산 대비 113% 수준입니다.
이에 바이루 총리는 지난달 15일 440억 유로의 예산 절감과 세수 증대를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 지침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대해 야당과 일부 국민이 반대하고 있고, 철도 병원 택시 등 각종 산업군도 정부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줄줄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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