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해양경찰청 등 3곳 압수수색…‘통일교 의혹’ 권성동 소환
입력 2025.08.26 (19:43)
수정 2025.08.26 (2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란특검팀이 오늘, 안성식 전 기획조정관의 주거지와 관사를 포함해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실과 회의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앞서 KBS 취재 결과 해경 고위 간부였던 안 전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총기 무장과 유치장 정비, 수사 인력 파견 등을 회의에서 적극적으로 주장해 해양 경찰도 내란에 가담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내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권 의원은 지난 2022년, 구속된 전 통일교 간부 윤영호 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또, 윤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23년 당대표 선거에서 권 의원 당선을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입당시켰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KBS 취재 결과 해경 고위 간부였던 안 전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총기 무장과 유치장 정비, 수사 인력 파견 등을 회의에서 적극적으로 주장해 해양 경찰도 내란에 가담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내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권 의원은 지난 2022년, 구속된 전 통일교 간부 윤영호 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또, 윤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23년 당대표 선거에서 권 의원 당선을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입당시켰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란특검, 해양경찰청 등 3곳 압수수색…‘통일교 의혹’ 권성동 소환
-
- 입력 2025-08-26 19:43:28
- 수정2025-08-26 20:07:30

내란특검팀이 오늘, 안성식 전 기획조정관의 주거지와 관사를 포함해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실과 회의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앞서 KBS 취재 결과 해경 고위 간부였던 안 전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총기 무장과 유치장 정비, 수사 인력 파견 등을 회의에서 적극적으로 주장해 해양 경찰도 내란에 가담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내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권 의원은 지난 2022년, 구속된 전 통일교 간부 윤영호 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또, 윤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23년 당대표 선거에서 권 의원 당선을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입당시켰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KBS 취재 결과 해경 고위 간부였던 안 전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총기 무장과 유치장 정비, 수사 인력 파견 등을 회의에서 적극적으로 주장해 해양 경찰도 내란에 가담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내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권 의원은 지난 2022년, 구속된 전 통일교 간부 윤영호 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또, 윤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23년 당대표 선거에서 권 의원 당선을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입당시켰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
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이만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