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암각화 보존·식수 대책 논의

입력 2025.08.26 (19:47) 수정 2025.08.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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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오늘(26일) 오후 울산을 찾아 세계유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과 식수 확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사염댐 수위를 암각화 높이 이하로 유지하기 위한 수문 설치를 당초 계획한 2030년 말에서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문 설치에 따라 줄어드는 식수 확보에 대해선 "운문댐 물을 가져오는 건 대구 취수원 문제와 함께 풀어야 한다"며, "올해 안에 확정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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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장관, 암각화 보존·식수 대책 논의
    • 입력 2025-08-26 19:47:09
    • 수정2025-08-26 19:54:40
    뉴스7(울산)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오늘(26일) 오후 울산을 찾아 세계유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과 식수 확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사염댐 수위를 암각화 높이 이하로 유지하기 위한 수문 설치를 당초 계획한 2030년 말에서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문 설치에 따라 줄어드는 식수 확보에 대해선 "운문댐 물을 가져오는 건 대구 취수원 문제와 함께 풀어야 한다"며, "올해 안에 확정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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