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돼지·소고기 제주산으로’…30곳 적발
입력 2025.08.26 (21:52)
수정 2025.08.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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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둔갑해 판 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휴가철인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 동안 축산물 부정 유통 단속을 벌인 결과 위반업체 3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30곳 가운데 17곳은 포르투갈산 삼겹살을 제주산으로 원산지 표시하거나 미국산 소고기 차돌박이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등의 사례로 모두 형사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3곳은 원산지 등을 표시하지 않은 곳으로 모두 68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휴가철인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 동안 축산물 부정 유통 단속을 벌인 결과 위반업체 3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30곳 가운데 17곳은 포르투갈산 삼겹살을 제주산으로 원산지 표시하거나 미국산 소고기 차돌박이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등의 사례로 모두 형사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3곳은 원산지 등을 표시하지 않은 곳으로 모두 68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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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산 돼지·소고기 제주산으로’…30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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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6 21:52:55
- 수정2025-08-26 21:55:32

수입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둔갑해 판 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휴가철인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 동안 축산물 부정 유통 단속을 벌인 결과 위반업체 3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30곳 가운데 17곳은 포르투갈산 삼겹살을 제주산으로 원산지 표시하거나 미국산 소고기 차돌박이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등의 사례로 모두 형사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3곳은 원산지 등을 표시하지 않은 곳으로 모두 68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휴가철인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 동안 축산물 부정 유통 단속을 벌인 결과 위반업체 3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30곳 가운데 17곳은 포르투갈산 삼겹살을 제주산으로 원산지 표시하거나 미국산 소고기 차돌박이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등의 사례로 모두 형사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3곳은 원산지 등을 표시하지 않은 곳으로 모두 68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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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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