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독일로!] 베스트 11 윤곽…최상 조합은?

입력 2006.02.06 (22:05)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전지훈련이 서서히 막바지를 향하면서 주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표팀의 베스트 11은 빠르면, 12일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드보카트 호의 베스트 11은 과연 누구일까?

다양한 시험을 거친 포백수비는 김동진과 최진철, 김상식과 조원희가 가장 유력한 조합으로 거론됩니다.

공격에는 이동국을 중심으로 박주영과 이천수가 지금까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미드필드는 백지훈과 김두현, 김남일과 이호 등이 아직 주인을 가리지 못한 채 경쟁 중입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시리아전에 앞서 정예 멤버를 확정짓겠다는 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 감독[한국 축구대표팀] : “시리아전에 앞서 베스트 라인업이 구성될 것 같다”

아시안컵 예선인 시리아전에 대비해, 한두 경기를 베스트 멤버로 치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12일, 코스타리카전부터 베스트11이 가동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감독의 눈도장을 받지 못한 선수들은 마음이 그만큼 조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지훈련이 막바지로 향하며, 냉혹한 주전 경쟁도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자 독일로!] 베스트 11 윤곽…최상 조합은?
    • 입력 2006-02-06 21:43:4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전지훈련이 서서히 막바지를 향하면서 주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표팀의 베스트 11은 빠르면, 12일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드보카트 호의 베스트 11은 과연 누구일까? 다양한 시험을 거친 포백수비는 김동진과 최진철, 김상식과 조원희가 가장 유력한 조합으로 거론됩니다. 공격에는 이동국을 중심으로 박주영과 이천수가 지금까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미드필드는 백지훈과 김두현, 김남일과 이호 등이 아직 주인을 가리지 못한 채 경쟁 중입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시리아전에 앞서 정예 멤버를 확정짓겠다는 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 감독[한국 축구대표팀] : “시리아전에 앞서 베스트 라인업이 구성될 것 같다” 아시안컵 예선인 시리아전에 대비해, 한두 경기를 베스트 멤버로 치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12일, 코스타리카전부터 베스트11이 가동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감독의 눈도장을 받지 못한 선수들은 마음이 그만큼 조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지훈련이 막바지로 향하며, 냉혹한 주전 경쟁도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