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군단 구슬땀…2년연속 우승을 향해!

입력 2006.02.06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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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프로야구 우승팀 삼성이 괌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내며, 2년 연속 우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괌에서 한성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괌의 뜨거운 태양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2년 연속 우승을 다짐하는 삼성.

검게 그을린 사자들의 눈빛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배영수와 오승환으로 대표되는 철벽 마운드는 삼성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
<인터뷰> 오승환 : “2년차 징크스 많이 얘기 하시는데요, 원래 성격이 좀 덤덤해서 그런거 생각 않하고 훈련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지난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타격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선동열 : “올해는 양준혁, 김한수 선수 같은 고참들이 잘해주면 공격력 쪽이 수월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성은 우승을 위해 매일 야간훈련을 실시하며, 조직력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삼성은 투타에서 가장 안정된 전력을 갖춰, 올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끈끈한 조직력의 팀으로 변신하며, 한국야구 정상을 차지한 삼성.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괌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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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 군단 구슬땀…2년연속 우승을 향해!
    • 입력 2006-02-06 21:49:4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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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프로야구 우승팀 삼성이 괌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내며, 2년 연속 우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괌에서 한성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괌의 뜨거운 태양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2년 연속 우승을 다짐하는 삼성. 검게 그을린 사자들의 눈빛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배영수와 오승환으로 대표되는 철벽 마운드는 삼성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 <인터뷰> 오승환 : “2년차 징크스 많이 얘기 하시는데요, 원래 성격이 좀 덤덤해서 그런거 생각 않하고 훈련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지난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타격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선동열 : “올해는 양준혁, 김한수 선수 같은 고참들이 잘해주면 공격력 쪽이 수월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성은 우승을 위해 매일 야간훈련을 실시하며, 조직력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삼성은 투타에서 가장 안정된 전력을 갖춰, 올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끈끈한 조직력의 팀으로 변신하며, 한국야구 정상을 차지한 삼성.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괌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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