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의사상자도 국립묘지 안장 外 4건

입력 2006.02.07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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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국립묘지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려다 숨진 의사상자와 순직.공상 공무원, 국가.사회발전 공헌자 등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주민 50여 명은 평택 시청에서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하는 기자 회견을 열고 세금 납부 등 국민에게 주어진 모든 의무를 이행하지 않겠다면서 주민 150여명의 주민등록증 을 불태웠습니다.

스크린쿼터 축소방침에 항의하는 1인 시위에 나선 영화배우 최민식씨가 `문화 주권을 스스로 짓밟는 나라의 문화 훈장은 가치가 없다며 지난 2004년 7월 받은 '옥관 문화 훈장'을 문화관광부에 반납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알 카에다가 이라크 파병국인 이탈리아를 테러 목표로 지목하고 있다며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동계 올림픽 기간 중 이탈리아에 가려는 여행객들은 신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비자 보호원은 전화를 걸어 경품에 당첨됐다며 주소를 알아낸 뒤 물품을 보내고 부가세나 택배비 등의 명목으로 대금을 받아내는 사기형 소비자 피해가 최근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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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 의사상자도 국립묘지 안장 外 4건
    • 입력 2006-02-07 21:39:3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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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국립묘지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려다 숨진 의사상자와 순직.공상 공무원, 국가.사회발전 공헌자 등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주민 50여 명은 평택 시청에서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하는 기자 회견을 열고 세금 납부 등 국민에게 주어진 모든 의무를 이행하지 않겠다면서 주민 150여명의 주민등록증 을 불태웠습니다. 스크린쿼터 축소방침에 항의하는 1인 시위에 나선 영화배우 최민식씨가 `문화 주권을 스스로 짓밟는 나라의 문화 훈장은 가치가 없다며 지난 2004년 7월 받은 '옥관 문화 훈장'을 문화관광부에 반납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알 카에다가 이라크 파병국인 이탈리아를 테러 목표로 지목하고 있다며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동계 올림픽 기간 중 이탈리아에 가려는 여행객들은 신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비자 보호원은 전화를 걸어 경품에 당첨됐다며 주소를 알아낸 뒤 물품을 보내고 부가세나 택배비 등의 명목으로 대금을 받아내는 사기형 소비자 피해가 최근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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