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입력 2006.02.11 (21:3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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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최고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올스타전이 오늘 열렸는데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던 올스타전을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배구 코트의 별들이 총출동한 흥겨운 잔치 한마당,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펼쳐졌습니다.

최고의 거포들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고공 스파이크는 기본.

정규리그에서는 금지된 리베로의 공격가담과 최신 유행에 발맞춘 세리머니들은 색다른 묘미를 선사했습니다.

올스타전 MVP에는 최다 득점을 올린 이경수와 백어택으로 공격을 주도한 정대영이 뽑혀 별중의 별로 우뚝 솟았습니다.

<인터뷰> 이경수 (LG화재/ MVP): “올스타전으로 선수들도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왕년의 스타들은 올드 스타전에 참가해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어이없는 스파이크를 날리기도 하고, 몸이 안떨어져 코앞에서 볼을 놓치기도 했지만, 장윤창과 하종화 등 배구코트를 주름잡던 옛 별들의 동작에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하종화 (진주 동명고 감독) : “선수 생활할 때를 생각하며 열심히 해보겠다고 들어갔는데, 막상 해보니까 마음대로 안되네요”

또, 김호철감독과 신치용 감독이 올드스타전에서 포청천으로 깜짝 변신하는 등 올스타전은 즐거운 화제로 가득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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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 입력 2006-02-11 21:24:1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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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최고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올스타전이 오늘 열렸는데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던 올스타전을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배구 코트의 별들이 총출동한 흥겨운 잔치 한마당,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펼쳐졌습니다. 최고의 거포들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고공 스파이크는 기본. 정규리그에서는 금지된 리베로의 공격가담과 최신 유행에 발맞춘 세리머니들은 색다른 묘미를 선사했습니다. 올스타전 MVP에는 최다 득점을 올린 이경수와 백어택으로 공격을 주도한 정대영이 뽑혀 별중의 별로 우뚝 솟았습니다. <인터뷰> 이경수 (LG화재/ MVP): “올스타전으로 선수들도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왕년의 스타들은 올드 스타전에 참가해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어이없는 스파이크를 날리기도 하고, 몸이 안떨어져 코앞에서 볼을 놓치기도 했지만, 장윤창과 하종화 등 배구코트를 주름잡던 옛 별들의 동작에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하종화 (진주 동명고 감독) : “선수 생활할 때를 생각하며 열심히 해보겠다고 들어갔는데, 막상 해보니까 마음대로 안되네요” 또, 김호철감독과 신치용 감독이 올드스타전에서 포청천으로 깜짝 변신하는 등 올스타전은 즐거운 화제로 가득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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