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꿈나무> 차세대 체조스타
입력 2000.05.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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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정 앵커 :
꿈나무들의 잔치인 소년체전 폐막을 하루 앞두고 체조의 이광률이 대회 첫 5관왕에 오르
는 등 남녀유망주들이 잇따라 발굴됐습니다. 우리는 꿈나무, 김봉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김봉진 기자 :
차세대 체조 요정 김효빈의 연기입니다. 김효빈은 체조 시작 3년만인 지난 해 문화관광
부 장관기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체조에 눈을 뜬 김효빈
은 이번 인천 소년체전에서는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개인종합에서 1위를 차지한
김효빈은 마루와 평균대, 뜀틀에서도 우승해 대회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 김효빈 :
국가대표돼 가지고 러시아나 중국 언니들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 김봉진 기자 :
선천적으로 체격 조건을 타고 난 김효빈은 순발력과 빠른 기술 습득이 강점입니다.
⊙ 박병우 감독 :
이 선수 같은 선수를 만나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참 좋은 선수를 만나 가지고...
⊙ 김봉진 기자 :
남자에서는 이광률과 최진성이 메달을 양분하며 차세대 스타를 예약했습니다. 단체와 개
인종합 1위 이광률은 안마, 평행봉, 철봉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최초의 5관왕을 달성했습
니다. 순발력과 유연성이 뛰어난 최진성도 4관왕에 오르며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 이광률 :
금메달 5개를 따서 기분이 너무 좋고, 다음에는 커서 유명한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싶어
요.
⊙ 최진성 :
올림픽 나가서요, 금메달을 획득하는 게 제 목표예요.
⊙ 김봉진 기자 :
김효빈, 이광률, 최진성, 한국 체조의 미래를 짊어질 새 싹들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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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꿈나무> 차세대 체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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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5-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 성세정 앵커 :
꿈나무들의 잔치인 소년체전 폐막을 하루 앞두고 체조의 이광률이 대회 첫 5관왕에 오르
는 등 남녀유망주들이 잇따라 발굴됐습니다. 우리는 꿈나무, 김봉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김봉진 기자 :
차세대 체조 요정 김효빈의 연기입니다. 김효빈은 체조 시작 3년만인 지난 해 문화관광
부 장관기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체조에 눈을 뜬 김효빈
은 이번 인천 소년체전에서는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개인종합에서 1위를 차지한
김효빈은 마루와 평균대, 뜀틀에서도 우승해 대회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 김효빈 :
국가대표돼 가지고 러시아나 중국 언니들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 김봉진 기자 :
선천적으로 체격 조건을 타고 난 김효빈은 순발력과 빠른 기술 습득이 강점입니다.
⊙ 박병우 감독 :
이 선수 같은 선수를 만나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참 좋은 선수를 만나 가지고...
⊙ 김봉진 기자 :
남자에서는 이광률과 최진성이 메달을 양분하며 차세대 스타를 예약했습니다. 단체와 개
인종합 1위 이광률은 안마, 평행봉, 철봉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 최초의 5관왕을 달성했습
니다. 순발력과 유연성이 뛰어난 최진성도 4관왕에 오르며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 이광률 :
금메달 5개를 따서 기분이 너무 좋고, 다음에는 커서 유명한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싶어
요.
⊙ 최진성 :
올림픽 나가서요, 금메달을 획득하는 게 제 목표예요.
⊙ 김봉진 기자 :
김효빈, 이광률, 최진성, 한국 체조의 미래를 짊어질 새 싹들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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