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멘트>
유난히 가파르고 고난도의 코스들이 많은 이번 동계올림픽은 계속해서 부상자들이 속출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이모저모를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백분의 1초라도 단축하기위한 선수들의 혼신을 다한 노력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루지,스켈레톤,스노보드 등에서 중상자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남자 활강에 나선 체코의 트레예발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안전펜스와 충돌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시속 13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아찔한 속도 경기인 여자 루지 1인승은 독일의 잔치였습니다.
38살의 노장 실케 오토는 정상에 올라 올림픽 2회 연속 챔피언이됐고, 동료선수들인 크라우사르와 휴프너가 남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휩쓸었습니다.
독일은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에서도 스벤 피셔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페어 부문에서 금메달을 가져갔던 피겨 강국,러시아가 남자 싱글에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러시아의 예브게니 플루첸코는 고난도의 회전동작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금메달을 예고했습니다.
남자 싱글은 모레 새벽에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 점수가 합산돼 메달이 가려집니다.
크로스 컨트리에서는 스웨덴이 남녀 모두를 석권해 12년만에 금메달의 감격을 만끽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유난히 가파르고 고난도의 코스들이 많은 이번 동계올림픽은 계속해서 부상자들이 속출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이모저모를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백분의 1초라도 단축하기위한 선수들의 혼신을 다한 노력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루지,스켈레톤,스노보드 등에서 중상자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남자 활강에 나선 체코의 트레예발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안전펜스와 충돌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시속 13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아찔한 속도 경기인 여자 루지 1인승은 독일의 잔치였습니다.
38살의 노장 실케 오토는 정상에 올라 올림픽 2회 연속 챔피언이됐고, 동료선수들인 크라우사르와 휴프너가 남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휩쓸었습니다.
독일은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에서도 스벤 피셔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페어 부문에서 금메달을 가져갔던 피겨 강국,러시아가 남자 싱글에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러시아의 예브게니 플루첸코는 고난도의 회전동작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금메달을 예고했습니다.
남자 싱글은 모레 새벽에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 점수가 합산돼 메달이 가려집니다.
크로스 컨트리에서는 스웨덴이 남녀 모두를 석권해 12년만에 금메달의 감격을 만끽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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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 올림픽 부상자 속출
-
- 입력 2006-02-15 20:03:08
- 수정2006-02-15 20:38:10

<앵커 멘트>
유난히 가파르고 고난도의 코스들이 많은 이번 동계올림픽은 계속해서 부상자들이 속출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이모저모를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백분의 1초라도 단축하기위한 선수들의 혼신을 다한 노력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루지,스켈레톤,스노보드 등에서 중상자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남자 활강에 나선 체코의 트레예발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안전펜스와 충돌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시속 13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아찔한 속도 경기인 여자 루지 1인승은 독일의 잔치였습니다.
38살의 노장 실케 오토는 정상에 올라 올림픽 2회 연속 챔피언이됐고, 동료선수들인 크라우사르와 휴프너가 남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휩쓸었습니다.
독일은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에서도 스벤 피셔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페어 부문에서 금메달을 가져갔던 피겨 강국,러시아가 남자 싱글에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러시아의 예브게니 플루첸코는 고난도의 회전동작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금메달을 예고했습니다.
남자 싱글은 모레 새벽에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 점수가 합산돼 메달이 가려집니다.
크로스 컨트리에서는 스웨덴이 남녀 모두를 석권해 12년만에 금메달의 감격을 만끽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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