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백남준에 도전…현대미술 흐름 한 눈에
입력 2006.02.15 (22:07)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 현대 미술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전시가 열립니다.
제2의 백남준을 꿈꾸는 작가 16명의 개성있고 파격적인 작품들 이진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그림 조금 보여주고 눈앞을 스쳐가는 건 대형 할인점의 갖가지 상품들.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킨 단어는 일상을 지배하는 소비문화의 위력을 보여줍니다.
고속 영상으로 촬영한 뉴욕 거리를 모니터 40대에 담았습니다.
속도에 집착하는 현대인의 강박관념을 드러냅니다.
텅 빈 건물 내부를 보여주는 화면은 실은 건물 모형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가 찍은 이미집니다.
본다고 믿는 것과 진짜 보여지는 것의 차이를 통해 가상과 실제의 경계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인터뷰>정정준 (작가): "두 가지 실재감이 계속 관객에게 혼동을 불러일으키거나 왔다갔다."
전시된 작품들은 삼성미술관 리움이 선정한 30대가 주축이 된 작가 16인의 작품들.
분야 간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현대 미술의 최신 흐름을 보여주듯 영상과 설치가 주축을 이룹니다.
<인터뷰>이준 (리움미술관 부관장): "고정관념을 가진 기존 세대를 보다는 변화된 미의식을 보여준다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대미술, 그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젊은 작가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우리 현대 미술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전시가 열립니다.
제2의 백남준을 꿈꾸는 작가 16명의 개성있고 파격적인 작품들 이진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그림 조금 보여주고 눈앞을 스쳐가는 건 대형 할인점의 갖가지 상품들.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킨 단어는 일상을 지배하는 소비문화의 위력을 보여줍니다.
고속 영상으로 촬영한 뉴욕 거리를 모니터 40대에 담았습니다.
속도에 집착하는 현대인의 강박관념을 드러냅니다.
텅 빈 건물 내부를 보여주는 화면은 실은 건물 모형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가 찍은 이미집니다.
본다고 믿는 것과 진짜 보여지는 것의 차이를 통해 가상과 실제의 경계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인터뷰>정정준 (작가): "두 가지 실재감이 계속 관객에게 혼동을 불러일으키거나 왔다갔다."
전시된 작품들은 삼성미술관 리움이 선정한 30대가 주축이 된 작가 16인의 작품들.
분야 간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현대 미술의 최신 흐름을 보여주듯 영상과 설치가 주축을 이룹니다.
<인터뷰>이준 (리움미술관 부관장): "고정관념을 가진 기존 세대를 보다는 변화된 미의식을 보여준다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대미술, 그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젊은 작가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2의 백남준에 도전…현대미술 흐름 한 눈에
-
- 입력 2006-02-15 21:39:28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우리 현대 미술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전시가 열립니다.
제2의 백남준을 꿈꾸는 작가 16명의 개성있고 파격적인 작품들 이진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그림 조금 보여주고 눈앞을 스쳐가는 건 대형 할인점의 갖가지 상품들.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킨 단어는 일상을 지배하는 소비문화의 위력을 보여줍니다.
고속 영상으로 촬영한 뉴욕 거리를 모니터 40대에 담았습니다.
속도에 집착하는 현대인의 강박관념을 드러냅니다.
텅 빈 건물 내부를 보여주는 화면은 실은 건물 모형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가 찍은 이미집니다.
본다고 믿는 것과 진짜 보여지는 것의 차이를 통해 가상과 실제의 경계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인터뷰>정정준 (작가): "두 가지 실재감이 계속 관객에게 혼동을 불러일으키거나 왔다갔다."
전시된 작품들은 삼성미술관 리움이 선정한 30대가 주축이 된 작가 16인의 작품들.
분야 간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현대 미술의 최신 흐름을 보여주듯 영상과 설치가 주축을 이룹니다.
<인터뷰>이준 (리움미술관 부관장): "고정관념을 가진 기존 세대를 보다는 변화된 미의식을 보여준다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대미술, 그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젊은 작가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