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골밑 우위… 라이벌전 승리

입력 2006.02.16 (22:3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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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프로농구에서 KTF가 괴물센터 딕슨의 활약속에 SK를 물리치고, 통신업계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KTF의 딕슨이 골대를 부술듯한 파워 넘친 덩크슛을 연이어 터트립니다.
150KG의 육중한 체구에서 나오는 딕슨의 덩크슛은 상대 수비에게 공포감마저 안겨줍니다.
위력적인 덩크슛과 22개의 리바운드에서 나타나듯 딕슨은 골밑에서 SK센터진을 압도했습니다.
골밑 대결에서 밀린 SK는 중거리슛에 승부를 걸었지만 SK의 외곽포는 끝내 침묵했습니다.
KTF는 골밑의 우세속에 SK의 막판 추격을 87대 85로 따돌렸습니다.
이로써 KTF는 단독 4위를 유지하며 3위 삼성을 2게임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추일승 : "6강을 이루는 데 만족하지 않고 우승을 향한 목표를 위해서 선수들이 해보기로 했으니까 좀 더 위를 향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SK는 간판슈터 방성윤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메우는데 실패하며 3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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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F 골밑 우위… 라이벌전 승리
    • 입력 2006-02-16 21:50:3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KCC프로농구에서 KTF가 괴물센터 딕슨의 활약속에 SK를 물리치고, 통신업계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KTF의 딕슨이 골대를 부술듯한 파워 넘친 덩크슛을 연이어 터트립니다. 150KG의 육중한 체구에서 나오는 딕슨의 덩크슛은 상대 수비에게 공포감마저 안겨줍니다. 위력적인 덩크슛과 22개의 리바운드에서 나타나듯 딕슨은 골밑에서 SK센터진을 압도했습니다. 골밑 대결에서 밀린 SK는 중거리슛에 승부를 걸었지만 SK의 외곽포는 끝내 침묵했습니다. KTF는 골밑의 우세속에 SK의 막판 추격을 87대 85로 따돌렸습니다. 이로써 KTF는 단독 4위를 유지하며 3위 삼성을 2게임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추일승 : "6강을 이루는 데 만족하지 않고 우승을 향한 목표를 위해서 선수들이 해보기로 했으니까 좀 더 위를 향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SK는 간판슈터 방성윤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메우는데 실패하며 3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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