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실제 나이보다 젊고, 어려보이는 얼굴, 동안이 요즘 연예계를 중심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안은 주연급 배역으로도 또 광고모델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안 신드롬을 차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고의 인기 배우들,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실제보다 앳되보이는 '동안'이라는 겁니다.
동안의 배우는 드라마에서도 주로 주인공 역할을 맡습니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두 배우, 실제 나이는 윤다훈 씨가 세 살 많지만 극에선 김성령 씨의 사위로 나옵니다.
<인터뷰>윤다훈 (탤런트): "고등학교 때 사람들이 저를 보면 중학생으로 봤을 정도였거든요."
이처럼 최근 어려보이는 '동안'이 배우들의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광고계에서도 어려보이는 얼굴이 인깁니다.
예쁘기만 한 20대 배우보다 젊어보이는 40대 배우가 오히려 화장품 광고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엔 동갑내기 배우들의 얼굴 비교 사진이 나돌고, '동안' 배우들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안아영 (학생): "젊어보이면 자신감이 생기고 좋잖아요."
<인터뷰>김지희 (학생): "아무래도 젊으니까 더 멋있어 보이고 가망 있어 보이고 그런 거 때문이 아닐까요."
이같은 동안 열풍은 연예계 뿐 아닙니다.
예쁜 얼굴 대신 동안을 뽑는 대회가 열리고, 수상자에게 쏟아지는 관심도 유별납니다.
<인터뷰>강보금 (동안선발대회 대상/46살): "마음 가짐을 젊고 활기차게, 생각을 젊게하면 따라서 나이도 안든다고 생각해요."
한 살이라도 젊어지고 싶고, 어려보이고 싶은 마음이 '동안 열풍'이라는 새로운 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세정입니다.
실제 나이보다 젊고, 어려보이는 얼굴, 동안이 요즘 연예계를 중심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안은 주연급 배역으로도 또 광고모델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안 신드롬을 차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고의 인기 배우들,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실제보다 앳되보이는 '동안'이라는 겁니다.
동안의 배우는 드라마에서도 주로 주인공 역할을 맡습니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두 배우, 실제 나이는 윤다훈 씨가 세 살 많지만 극에선 김성령 씨의 사위로 나옵니다.
<인터뷰>윤다훈 (탤런트): "고등학교 때 사람들이 저를 보면 중학생으로 봤을 정도였거든요."
이처럼 최근 어려보이는 '동안'이 배우들의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광고계에서도 어려보이는 얼굴이 인깁니다.
예쁘기만 한 20대 배우보다 젊어보이는 40대 배우가 오히려 화장품 광고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엔 동갑내기 배우들의 얼굴 비교 사진이 나돌고, '동안' 배우들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안아영 (학생): "젊어보이면 자신감이 생기고 좋잖아요."
<인터뷰>김지희 (학생): "아무래도 젊으니까 더 멋있어 보이고 가망 있어 보이고 그런 거 때문이 아닐까요."
이같은 동안 열풍은 연예계 뿐 아닙니다.
예쁜 얼굴 대신 동안을 뽑는 대회가 열리고, 수상자에게 쏟아지는 관심도 유별납니다.
<인터뷰>강보금 (동안선발대회 대상/46살): "마음 가짐을 젊고 활기차게, 생각을 젊게하면 따라서 나이도 안든다고 생각해요."
한 살이라도 젊어지고 싶고, 어려보이고 싶은 마음이 '동안 열풍'이라는 새로운 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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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동안’이 뜬다
-
- 입력 2006-02-17 21:18:2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실제 나이보다 젊고, 어려보이는 얼굴, 동안이 요즘 연예계를 중심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안은 주연급 배역으로도 또 광고모델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안 신드롬을 차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고의 인기 배우들,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실제보다 앳되보이는 '동안'이라는 겁니다.
동안의 배우는 드라마에서도 주로 주인공 역할을 맡습니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두 배우, 실제 나이는 윤다훈 씨가 세 살 많지만 극에선 김성령 씨의 사위로 나옵니다.
<인터뷰>윤다훈 (탤런트): "고등학교 때 사람들이 저를 보면 중학생으로 봤을 정도였거든요."
이처럼 최근 어려보이는 '동안'이 배우들의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광고계에서도 어려보이는 얼굴이 인깁니다.
예쁘기만 한 20대 배우보다 젊어보이는 40대 배우가 오히려 화장품 광고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엔 동갑내기 배우들의 얼굴 비교 사진이 나돌고, '동안' 배우들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안아영 (학생): "젊어보이면 자신감이 생기고 좋잖아요."
<인터뷰>김지희 (학생): "아무래도 젊으니까 더 멋있어 보이고 가망 있어 보이고 그런 거 때문이 아닐까요."
이같은 동안 열풍은 연예계 뿐 아닙니다.
예쁜 얼굴 대신 동안을 뽑는 대회가 열리고, 수상자에게 쏟아지는 관심도 유별납니다.
<인터뷰>강보금 (동안선발대회 대상/46살): "마음 가짐을 젊고 활기차게, 생각을 젊게하면 따라서 나이도 안든다고 생각해요."
한 살이라도 젊어지고 싶고, 어려보이고 싶은 마음이 '동안 열풍'이라는 새로운 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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