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② 美 박물관 인기 비결
입력 2006.02.17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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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박물관들은 국민에게, 친근한 장소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어떤 점들을 우리가 배워야 할지 장혜윤 기자가 현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 최대이자 세계 4대 미술관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주말 밤 8시가 다돼 가지만 입장객이 끊이질 않습니다.
관람객이 몰리는 금,토요일은 밤 9시까지, 주 5일제에 맞춰 관람객 위주로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퇴근 후 자녀와 함께 와도 여유롭습니다.
<인터뷰> 고등학생: "너른 공간에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어 좋아요."
박물관은 자유롭게 학교 숙제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즐거운 공간입니다. 간단한 허가로 모사 연습도 가능합니다.
한 주 140여 개 프로그램은 무료, 특히 지난해,주말 강좌를 평일의 2배인 하루 41개로 대폭 늘렸습니다 명작 순례부터 고대 이집트,아시아 예술까지 새로운 강좌가 끊임없이 개발됩니다.
명작 순례는 다양한 인종의 관람객들을 고려해 9가지 언어로 제공됩니다. 오고 또 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인터뷰> 샌드라 한(관람객): "박물관에서 다양한 강좌와 콘서트 등을 제공하는데,교육적이고 정말 재밌어요."
인근에 있는 중세 수도원 풍의 클로이스터 분관까지 덤으로 볼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인기, 이 입장권 하나면 박물관 두 곳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하루 종일 출입도 자유롭습니다.
박물관을 구경하다 밖에서 볼 일을 보고 식사를 하고 와도 다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두 곳을 합한 연간 관람객 450만 명, 2백만 점의 소장품도 빼어나지만 관람객 눈높이를 맞춘 서비스가 한결같은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미국의 박물관들은 국민에게, 친근한 장소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어떤 점들을 우리가 배워야 할지 장혜윤 기자가 현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 최대이자 세계 4대 미술관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주말 밤 8시가 다돼 가지만 입장객이 끊이질 않습니다.
관람객이 몰리는 금,토요일은 밤 9시까지, 주 5일제에 맞춰 관람객 위주로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퇴근 후 자녀와 함께 와도 여유롭습니다.
<인터뷰> 고등학생: "너른 공간에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어 좋아요."
박물관은 자유롭게 학교 숙제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즐거운 공간입니다. 간단한 허가로 모사 연습도 가능합니다.
한 주 140여 개 프로그램은 무료, 특히 지난해,주말 강좌를 평일의 2배인 하루 41개로 대폭 늘렸습니다 명작 순례부터 고대 이집트,아시아 예술까지 새로운 강좌가 끊임없이 개발됩니다.
명작 순례는 다양한 인종의 관람객들을 고려해 9가지 언어로 제공됩니다. 오고 또 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인터뷰> 샌드라 한(관람객): "박물관에서 다양한 강좌와 콘서트 등을 제공하는데,교육적이고 정말 재밌어요."
인근에 있는 중세 수도원 풍의 클로이스터 분관까지 덤으로 볼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인기, 이 입장권 하나면 박물관 두 곳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하루 종일 출입도 자유롭습니다.
박물관을 구경하다 밖에서 볼 일을 보고 식사를 하고 와도 다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두 곳을 합한 연간 관람객 450만 명, 2백만 점의 소장품도 빼어나지만 관람객 눈높이를 맞춘 서비스가 한결같은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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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② 美 박물관 인기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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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2-17 21:24:3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미국의 박물관들은 국민에게, 친근한 장소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어떤 점들을 우리가 배워야 할지 장혜윤 기자가 현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 최대이자 세계 4대 미술관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주말 밤 8시가 다돼 가지만 입장객이 끊이질 않습니다.
관람객이 몰리는 금,토요일은 밤 9시까지, 주 5일제에 맞춰 관람객 위주로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퇴근 후 자녀와 함께 와도 여유롭습니다.
<인터뷰> 고등학생: "너른 공간에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어 좋아요."
박물관은 자유롭게 학교 숙제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즐거운 공간입니다. 간단한 허가로 모사 연습도 가능합니다.
한 주 140여 개 프로그램은 무료, 특히 지난해,주말 강좌를 평일의 2배인 하루 41개로 대폭 늘렸습니다 명작 순례부터 고대 이집트,아시아 예술까지 새로운 강좌가 끊임없이 개발됩니다.
명작 순례는 다양한 인종의 관람객들을 고려해 9가지 언어로 제공됩니다. 오고 또 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인터뷰> 샌드라 한(관람객): "박물관에서 다양한 강좌와 콘서트 등을 제공하는데,교육적이고 정말 재밌어요."
인근에 있는 중세 수도원 풍의 클로이스터 분관까지 덤으로 볼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인기, 이 입장권 하나면 박물관 두 곳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하루 종일 출입도 자유롭습니다.
박물관을 구경하다 밖에서 볼 일을 보고 식사를 하고 와도 다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두 곳을 합한 연간 관람객 450만 명, 2백만 점의 소장품도 빼어나지만 관람객 눈높이를 맞춘 서비스가 한결같은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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