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전관왕 신화 도전

입력 2006.02.20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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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로 1천500미터와 1천미터 2관왕에 오른 안현수가 사상 첫 네 종목, 전 관왕 신화에 도전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4년전 솔트레이크대회 노 메달의 갈증을 풀어준 1천500m 금메달.

1천m 우승은 안현수를 진정한 최강의 자리로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26일 새벽 쇼트트랙의 신기원을 향한 질주가 펼쳐집니다.

5백m와 5천m 계주에서 전관왕, 네 종목 우승입니다.

문제는 500미터 경기입니다.

500미터는 우리의 전통적인 약세종목으로 스타트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게 부진의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희망은 있습니다.

안현수는 지난해 3, 4차 월드컵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해, 이 부문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안현수[남자 쇼트트랙 대표] :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자부의 진선유는 3천m 계주와 1천m에 나서 사상 첫 3관왕을 노립니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스피드와 지구력이 진선유의 최대 강점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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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수, 전관왕 신화 도전
    • 입력 2006-02-20 21:42:3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로 1천500미터와 1천미터 2관왕에 오른 안현수가 사상 첫 네 종목, 전 관왕 신화에 도전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4년전 솔트레이크대회 노 메달의 갈증을 풀어준 1천500m 금메달. 1천m 우승은 안현수를 진정한 최강의 자리로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26일 새벽 쇼트트랙의 신기원을 향한 질주가 펼쳐집니다. 5백m와 5천m 계주에서 전관왕, 네 종목 우승입니다. 문제는 500미터 경기입니다. 500미터는 우리의 전통적인 약세종목으로 스타트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게 부진의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희망은 있습니다. 안현수는 지난해 3, 4차 월드컵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해, 이 부문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안현수[남자 쇼트트랙 대표] :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자부의 진선유는 3천m 계주와 1천m에 나서 사상 첫 3관왕을 노립니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스피드와 지구력이 진선유의 최대 강점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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