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코리아 하우스 인기최고

입력 2006.02.21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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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진감 넘치는 쇼트트랙이 현지인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면서 쇼트트랙 강국 한국에 대한 관심도 커져 토리노의 코리아하우스에도 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트트랙은 연일 표가 매진되고 암표까지 성행할 만큼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인기 만점입니다.

그 중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는 한국선수들이 단연 인기 최고입니다.

그러다보니 한국팀은 물론 토리노 코리아하우스도 관심의 대상이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보나노[한국관 방문객] : “이탈리아와 다른 한국 문화가 궁금했고 알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하루 평균 방문객이 600명에 이릅니다.

이곳 코리아하우스는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평창은 현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러시아의 소치등 7개도시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치도시는 내년 7월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평소는 IOC의 윤리규정상 유치활동이 제한돼 이번 동계올림픽이 좋은 기회입니다.

<인터뷰> 김진선[강원 도지사] : “이벤트성 보다는 물밑으로 파고드는 방향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5일에는 IOC위원들을 코리아하우스로 초청해 자연스런 유치외교에 나설 계획입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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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팀, 코리아 하우스 인기최고
    • 입력 2006-02-21 21:46:0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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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진감 넘치는 쇼트트랙이 현지인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면서 쇼트트랙 강국 한국에 대한 관심도 커져 토리노의 코리아하우스에도 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토리노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트트랙은 연일 표가 매진되고 암표까지 성행할 만큼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인기 만점입니다. 그 중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는 한국선수들이 단연 인기 최고입니다. 그러다보니 한국팀은 물론 토리노 코리아하우스도 관심의 대상이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보나노[한국관 방문객] : “이탈리아와 다른 한국 문화가 궁금했고 알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하루 평균 방문객이 600명에 이릅니다. 이곳 코리아하우스는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평창은 현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러시아의 소치등 7개도시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치도시는 내년 7월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평소는 IOC의 윤리규정상 유치활동이 제한돼 이번 동계올림픽이 좋은 기회입니다. <인터뷰> 김진선[강원 도지사] : “이벤트성 보다는 물밑으로 파고드는 방향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5일에는 IOC위원들을 코리아하우스로 초청해 자연스런 유치외교에 나설 계획입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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