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이색 스포츠 대회

육중한 소가 자전거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습니다.
땅에 엎드린 한 남성은 위로 지나가는 트랙터의 무게를 거뜬히 견뎌 냅니다.
서너명이 올라 탄 트랙터를 입으로 끄는 차력사에서부터 우마차 경주까지 각양각색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인도 펀잡 지역 주민들은 해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 이색 스포츠 대회를 미니 올림픽으로 부르며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