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그럼 여기서 추기경은 어떤 자리이고 어떤 대우를 받는지 이주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추기경은 천주교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누리는 서열 2위의 최고위 성직계층으로 현재 전 세계에 182명이 있습니다.
교회내 중대한 일이 있을 경우 교황은 전체 추기경 회의를 소집해 합의를 통해 결정을 내립니다.
교황청과 바티칸 시국의 여러 부서 장관 또는 기관장들도 추기경들이 맡습니다.
가장 큰 특권은 새 교황을 뽑는 비밀회의인 콘클라베에 참석해 교황을 선출한다는데 있습니다.
<인터뷰>이남 신부: "교황을 보좌하고 공석시에는 교황을 뽑게 된다..."
추기경은 종신직이지만 지난 71년부터 80살 이상의 추기경들의 교황 선거권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김수환 추기경이 지난 해 교황 베네딕토 16세 선출회의에 참가할 수 없었습니다.
교황이 흰색 옷을 입는데 반해 추기경들은 붉은색을 입어 홍의주교라고도 불립니다.
모든 추기경들은 바티칸에 상주하지 않더라도 바티칸 시국의 시민권을 갖습니다.
KBS뉴스 이주형입니다.
그럼 여기서 추기경은 어떤 자리이고 어떤 대우를 받는지 이주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추기경은 천주교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누리는 서열 2위의 최고위 성직계층으로 현재 전 세계에 182명이 있습니다.
교회내 중대한 일이 있을 경우 교황은 전체 추기경 회의를 소집해 합의를 통해 결정을 내립니다.
교황청과 바티칸 시국의 여러 부서 장관 또는 기관장들도 추기경들이 맡습니다.
가장 큰 특권은 새 교황을 뽑는 비밀회의인 콘클라베에 참석해 교황을 선출한다는데 있습니다.
<인터뷰>이남 신부: "교황을 보좌하고 공석시에는 교황을 뽑게 된다..."
추기경은 종신직이지만 지난 71년부터 80살 이상의 추기경들의 교황 선거권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김수환 추기경이 지난 해 교황 베네딕토 16세 선출회의에 참가할 수 없었습니다.
교황이 흰색 옷을 입는데 반해 추기경들은 붉은색을 입어 홍의주교라고도 불립니다.
모든 추기경들은 바티칸에 상주하지 않더라도 바티칸 시국의 시민권을 갖습니다.
KBS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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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기경은 어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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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2-22 21:00:5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그럼 여기서 추기경은 어떤 자리이고 어떤 대우를 받는지 이주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추기경은 천주교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누리는 서열 2위의 최고위 성직계층으로 현재 전 세계에 182명이 있습니다.
교회내 중대한 일이 있을 경우 교황은 전체 추기경 회의를 소집해 합의를 통해 결정을 내립니다.
교황청과 바티칸 시국의 여러 부서 장관 또는 기관장들도 추기경들이 맡습니다.
가장 큰 특권은 새 교황을 뽑는 비밀회의인 콘클라베에 참석해 교황을 선출한다는데 있습니다.
<인터뷰>이남 신부: "교황을 보좌하고 공석시에는 교황을 뽑게 된다..."
추기경은 종신직이지만 지난 71년부터 80살 이상의 추기경들의 교황 선거권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김수환 추기경이 지난 해 교황 베네딕토 16세 선출회의에 참가할 수 없었습니다.
교황이 흰색 옷을 입는데 반해 추기경들은 붉은색을 입어 홍의주교라고도 불립니다.
모든 추기경들은 바티칸에 상주하지 않더라도 바티칸 시국의 시민권을 갖습니다.
KBS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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