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4관왕 가능성…종합 5위 가능?

입력 2006.02.23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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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500미터와 여자 천미터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이처럼 쇼트트랙이 선전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종합 5위까지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쇼트트랙 5백미터 예선.

1조 예선에 나선 안현수가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준준결승에 오른 2관왕 안현수는 오는 26일, 결선에서 사상 첫 3관왕과 함께 남자 5천미터 릴레이에도 나서 4관왕까지 바라 보게 됐습니다.

6조 예선의 이호석도 조 수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해 첫 금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여자 1천미터 예선의 진선유와 최은경도 나란히 조1위로 8강에 나갔습니다.

<인터뷰> 박세우[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 “가벼운 마음으로 1천미터에 임할 것이다.1천미터 훈련 다 마쳤고 이런 좋은 분위기라면 1천미터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쇼트트랙의 선전이 이어짐에 따라 우리나라는 당초 목표에 대한 상향 조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현재 성적은 금메달 4, 은메달 3, 동메달 1개로 종합 7위.

금메달 3개로 8년만에 톱 10에 복귀한다는 목표를 넘어선 우리나라는, 앞으로 금메달 2개만 더 추가해도 지난 94년의 종합 6위를 넘어 역대 최고인 5위까지 가능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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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수 4관왕 가능성…종합 5위 가능?
    • 입력 2006-02-23 21:47:1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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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500미터와 여자 천미터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이처럼 쇼트트랙이 선전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종합 5위까지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쇼트트랙 5백미터 예선. 1조 예선에 나선 안현수가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준준결승에 오른 2관왕 안현수는 오는 26일, 결선에서 사상 첫 3관왕과 함께 남자 5천미터 릴레이에도 나서 4관왕까지 바라 보게 됐습니다. 6조 예선의 이호석도 조 수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해 첫 금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여자 1천미터 예선의 진선유와 최은경도 나란히 조1위로 8강에 나갔습니다. <인터뷰> 박세우[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 “가벼운 마음으로 1천미터에 임할 것이다.1천미터 훈련 다 마쳤고 이런 좋은 분위기라면 1천미터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쇼트트랙의 선전이 이어짐에 따라 우리나라는 당초 목표에 대한 상향 조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현재 성적은 금메달 4, 은메달 3, 동메달 1개로 종합 7위. 금메달 3개로 8년만에 톱 10에 복귀한다는 목표를 넘어선 우리나라는, 앞으로 금메달 2개만 더 추가해도 지난 94년의 종합 6위를 넘어 역대 최고인 5위까지 가능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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