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귀국…“경쟁은 계속된다”
입력 2006.02.24 (22:0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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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6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훈련 결과에 만족한다면서도 앙골라전에는 박지성 등 유럽파가 합류한다며 생존경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구 한바퀴 반을 도는 대장정을 마친 태극전사들이 돌아왔습니다.
6주간의 고된 여정이었지만, 전지훈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만큼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을 칭찬하며 전지훈련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축구 대표팀 감독] : “대단한 전지훈련이었다”
그러나 특유의 화술로 경쟁 체제를 유지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다음달 1일 앙골라전에는 안정환과 차두리를 제외한 유럽파 4명이 합류한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는 메시지입니다.
또 박주영에 대한 검증도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축구 대표팀 감독] : “박주영과 1대1 면담을 했다.영리한 선수니까 이해할 것이라고 본다”
소속팀에 합류하는 J리거를 제외한 전지훈련 멤버 20명은, 이제 박지성 등 유럽파 4명과 함께 더욱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천수[축구 대표팀 공격수] : “독일월드컵에서 벤치에 있으려고 열심히 뛰는 게 아니다.개막전에 뛸 수 있도록…”
잠시 해산한 대표팀은 오는 27일 다시 소집돼 앙골라와의 평가전에 대비한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축구대표팀이 6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훈련 결과에 만족한다면서도 앙골라전에는 박지성 등 유럽파가 합류한다며 생존경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구 한바퀴 반을 도는 대장정을 마친 태극전사들이 돌아왔습니다.
6주간의 고된 여정이었지만, 전지훈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만큼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을 칭찬하며 전지훈련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축구 대표팀 감독] : “대단한 전지훈련이었다”
그러나 특유의 화술로 경쟁 체제를 유지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다음달 1일 앙골라전에는 안정환과 차두리를 제외한 유럽파 4명이 합류한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는 메시지입니다.
또 박주영에 대한 검증도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축구 대표팀 감독] : “박주영과 1대1 면담을 했다.영리한 선수니까 이해할 것이라고 본다”
소속팀에 합류하는 J리거를 제외한 전지훈련 멤버 20명은, 이제 박지성 등 유럽파 4명과 함께 더욱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천수[축구 대표팀 공격수] : “독일월드컵에서 벤치에 있으려고 열심히 뛰는 게 아니다.개막전에 뛸 수 있도록…”
잠시 해산한 대표팀은 오는 27일 다시 소집돼 앙골라와의 평가전에 대비한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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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 귀국…“경쟁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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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2-24 21:41:3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6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훈련 결과에 만족한다면서도 앙골라전에는 박지성 등 유럽파가 합류한다며 생존경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구 한바퀴 반을 도는 대장정을 마친 태극전사들이 돌아왔습니다.
6주간의 고된 여정이었지만, 전지훈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만큼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을 칭찬하며 전지훈련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축구 대표팀 감독] : “대단한 전지훈련이었다”
그러나 특유의 화술로 경쟁 체제를 유지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다음달 1일 앙골라전에는 안정환과 차두리를 제외한 유럽파 4명이 합류한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는 메시지입니다.
또 박주영에 대한 검증도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축구 대표팀 감독] : “박주영과 1대1 면담을 했다.영리한 선수니까 이해할 것이라고 본다”
소속팀에 합류하는 J리거를 제외한 전지훈련 멤버 20명은, 이제 박지성 등 유럽파 4명과 함께 더욱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천수[축구 대표팀 공격수] : “독일월드컵에서 벤치에 있으려고 열심히 뛰는 게 아니다.개막전에 뛸 수 있도록…”
잠시 해산한 대표팀은 오는 27일 다시 소집돼 앙골라와의 평가전에 대비한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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