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캐칭 활약… PO 먼저 1승

입력 2006.02.24 (22:0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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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나배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우리은행이 캐칭의 활약속에 금호생명을 꺾고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은행은 캐칭이 컨디션 난조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습니다.

전반 막판 9점차까지 뒤지던 우리은행은 캐칭이 살아나면서 정규리그 1위팀의 면모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캐칭이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김영옥과 이경은이 활발한 플레이를 펼치며, 금호생명의 투지를 무너뜨렸습니다.

결국 우리은행은 금호생명을 65대58로 물리치고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우리은행은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게 됩니다.

<인터뷰> 박명수[우리은행 감독] : “첫 판이라 굉장히 긴장했는데 2차전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자신이 있다”

캐칭은 23득점에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내며 우리은행의 65대58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캐칭[우리은행] : “초반에 부진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

프로농구에선 KCC가 에스케이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리며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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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캐칭 활약… PO 먼저 1승
    • 입력 2006-02-24 21:49:0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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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나배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우리은행이 캐칭의 활약속에 금호생명을 꺾고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은행은 캐칭이 컨디션 난조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습니다. 전반 막판 9점차까지 뒤지던 우리은행은 캐칭이 살아나면서 정규리그 1위팀의 면모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캐칭이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김영옥과 이경은이 활발한 플레이를 펼치며, 금호생명의 투지를 무너뜨렸습니다. 결국 우리은행은 금호생명을 65대58로 물리치고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우리은행은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게 됩니다. <인터뷰> 박명수[우리은행 감독] : “첫 판이라 굉장히 긴장했는데 2차전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자신이 있다” 캐칭은 23득점에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내며 우리은행의 65대58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캐칭[우리은행] : “초반에 부진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 프로농구에선 KCC가 에스케이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리며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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