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 앞에도 ‘붉은 물결’

입력 2006.03.01 (22:2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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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시청앞 광장도 다시 붉게 물들었습니다. 4년전의 광장 열기가 재현됐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년 전 2002 월드컵의 감동이 남아 있는 서울 시청 앞 광장. 손에 손에 든 태극기에 붉은 물결이 시청 앞을 뒤덮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응원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기만 합니다.
<인터뷰>시민: "앙골라전은 물론, 계속 승리 승리 승리만 했으면 좋겠어요"

이곳 서울시청 앞 광장과 청계 광장에는 앙골라전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 2만여 명이 쌀쌀한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붉은 물결은 경기전부터 대표팀의 독일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다시 한번 꿈을 이루려는 염원을 담은 함성이 4년 만에 서울시청 앞 광장을 다시 메웠습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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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청 앞에도 ‘붉은 물결’
    • 입력 2006-03-01 21:00:3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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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시청앞 광장도 다시 붉게 물들었습니다. 4년전의 광장 열기가 재현됐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년 전 2002 월드컵의 감동이 남아 있는 서울 시청 앞 광장. 손에 손에 든 태극기에 붉은 물결이 시청 앞을 뒤덮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응원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기만 합니다. <인터뷰>시민: "앙골라전은 물론, 계속 승리 승리 승리만 했으면 좋겠어요" 이곳 서울시청 앞 광장과 청계 광장에는 앙골라전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 2만여 명이 쌀쌀한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붉은 물결은 경기전부터 대표팀의 독일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다시 한번 꿈을 이루려는 염원을 담은 함성이 4년 만에 서울시청 앞 광장을 다시 메웠습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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