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해찬 총리가 3.1절 골프 물의와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면서 거취 문제를 밝힌 것은 사실상 사의 표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결정을 해외 순방 뒤로 유보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해찬 국무총리가 3.1절 골프 물의와 관련해 공보수석을 통해서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녹취> 이강진(총리 공보수석): "사려깊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거취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녹취> 이강진(총리 공보수석):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을 마친신 후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총리는 이에앞서 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은 뜻을 밝혔고 이에 노 대통령은 순방을 다녀와서 보자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이 총리가 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사의 표명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받아들이며 그 이후에 대해서는 언급을 조심했습니다.
<녹취>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국민 앞에 겸손한 결정"
한나라당은 총리 해임 건의안을 낼 수도 있다며 사의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재오(한나라당 원내대표): "열린우리당 과반 안되는 것 알아야"
총리를 바꾸기도 그렇다고 안 바꾸고 넘어가기도 양쪽 다 부담스런 상황, 대통령은 결정을 일단 열흘 뒤로 미뤘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이해찬 총리가 3.1절 골프 물의와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면서 거취 문제를 밝힌 것은 사실상 사의 표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결정을 해외 순방 뒤로 유보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해찬 국무총리가 3.1절 골프 물의와 관련해 공보수석을 통해서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녹취> 이강진(총리 공보수석): "사려깊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거취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녹취> 이강진(총리 공보수석):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을 마친신 후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총리는 이에앞서 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은 뜻을 밝혔고 이에 노 대통령은 순방을 다녀와서 보자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이 총리가 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사의 표명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받아들이며 그 이후에 대해서는 언급을 조심했습니다.
<녹취>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국민 앞에 겸손한 결정"
한나라당은 총리 해임 건의안을 낼 수도 있다며 사의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재오(한나라당 원내대표): "열린우리당 과반 안되는 것 알아야"
총리를 바꾸기도 그렇다고 안 바꾸고 넘어가기도 양쪽 다 부담스런 상황, 대통령은 결정을 일단 열흘 뒤로 미뤘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해찬 총리 사의 표명, 거취는?
-
- 입력 2006-03-06 07:11:10
![](/newsimage2/200603/20060306/846394.jpg)
<앵커 멘트>
이해찬 총리가 3.1절 골프 물의와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면서 거취 문제를 밝힌 것은 사실상 사의 표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결정을 해외 순방 뒤로 유보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해찬 국무총리가 3.1절 골프 물의와 관련해 공보수석을 통해서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녹취> 이강진(총리 공보수석): "사려깊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거취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녹취> 이강진(총리 공보수석):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을 마친신 후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총리는 이에앞서 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은 뜻을 밝혔고 이에 노 대통령은 순방을 다녀와서 보자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이 총리가 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사의 표명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받아들이며 그 이후에 대해서는 언급을 조심했습니다.
<녹취>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국민 앞에 겸손한 결정"
한나라당은 총리 해임 건의안을 낼 수도 있다며 사의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재오(한나라당 원내대표): "열린우리당 과반 안되는 것 알아야"
총리를 바꾸기도 그렇다고 안 바꾸고 넘어가기도 양쪽 다 부담스런 상황, 대통령은 결정을 일단 열흘 뒤로 미뤘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이해찬 총리 골프 파문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