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입력 2006.03.06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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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T&G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막판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위 LIG에 승점 2점차로 4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이,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LIG와 대한항공이 남겨둔 경기는 각각 3게임.

LIG는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한국전력과 경기를 치러야 하고, 대한항공에겐 삼성화재, 한국전력, 상무전이 남아 있습니다.

만약 LIG가 전패하고, 대한항공이 전승을 거둔다면, 3강의 기회는 대한항공에게 돌아옵니다.

<인터뷰> 문용관 (대한항공 감독): “나머지 3경기, 최선을 다해서 재미있는 경기 또 승수를 쌓는다면 저희들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LIG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윤관열-신영수 좌우 쌍포도 각오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신영수 (대한항공 라이트): “밖에서는 현실적으로 좀 어렵지 않느냐 하지만 저희는 아직까지 한명도 포기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윤관열 (대한항공 레프트): “저희는 올라간다고 믿고 있구요, LIG도 거기에 대해서 방심하지 말고 좋은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막판 치열하게 벌어질 순위 다툼.

프로배구 3강 판도는 섣부른 예측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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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입력 2006-03-06 21:48:3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KT&G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막판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위 LIG에 승점 2점차로 4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이,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LIG와 대한항공이 남겨둔 경기는 각각 3게임. LIG는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한국전력과 경기를 치러야 하고, 대한항공에겐 삼성화재, 한국전력, 상무전이 남아 있습니다. 만약 LIG가 전패하고, 대한항공이 전승을 거둔다면, 3강의 기회는 대한항공에게 돌아옵니다. <인터뷰> 문용관 (대한항공 감독): “나머지 3경기, 최선을 다해서 재미있는 경기 또 승수를 쌓는다면 저희들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LIG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윤관열-신영수 좌우 쌍포도 각오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신영수 (대한항공 라이트): “밖에서는 현실적으로 좀 어렵지 않느냐 하지만 저희는 아직까지 한명도 포기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윤관열 (대한항공 레프트): “저희는 올라간다고 믿고 있구요, LIG도 거기에 대해서 방심하지 말고 좋은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막판 치열하게 벌어질 순위 다툼. 프로배구 3강 판도는 섣부른 예측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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