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최후 통첩 받았다 外 2건

입력 2006.03.10 (22:2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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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벤의 웨스터호프 회장이 최근 하마평이 무성한 히딩크 감독에게 이번달 말까지 진로를 결정하라고 최후통첩을 내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한 에인트호벤.

히딩크의 마법이 끝난 순간, 에인트호벤 회장이 결단을 내렸습니다.
에인트호벤 롭 웨스터호프 회장은 잉글랜드와 러시아 축구협회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히딩크 감독에게 이번달 말까지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라고 말했다고 영국 ITV가 보도했습니다.
루마니아 부쿠레스티와 독일 함부르크의 UEFA컵 16강 1차전.

부쿠레스티는 전반 45분, 니쿨라에의 32미터 짜리 중거리 포로 기선을 잡더니, 후반 43분엔 부가의 재치 있는 추가골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현영민의 소속팀 러시아의 제닛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프랑스의 마르세유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잉글랜드의 미들즈브러도 이탈리아의 AS로마를 1대 0으로 꺾고 8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PGA 투어 혼다 오픈 1라운드.

오길비가 파 5, 6번 홀에서 행운의 알바트로스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미국 고등학교 농구에서 나온 믿기 힘든 롱 슛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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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딩크, 최후 통첩 받았다 外 2건
    • 입력 2006-03-10 21:52:1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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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벤의 웨스터호프 회장이 최근 하마평이 무성한 히딩크 감독에게 이번달 말까지 진로를 결정하라고 최후통첩을 내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한 에인트호벤. 히딩크의 마법이 끝난 순간, 에인트호벤 회장이 결단을 내렸습니다. 에인트호벤 롭 웨스터호프 회장은 잉글랜드와 러시아 축구협회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히딩크 감독에게 이번달 말까지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라고 말했다고 영국 ITV가 보도했습니다. 루마니아 부쿠레스티와 독일 함부르크의 UEFA컵 16강 1차전. 부쿠레스티는 전반 45분, 니쿨라에의 32미터 짜리 중거리 포로 기선을 잡더니, 후반 43분엔 부가의 재치 있는 추가골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현영민의 소속팀 러시아의 제닛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프랑스의 마르세유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잉글랜드의 미들즈브러도 이탈리아의 AS로마를 1대 0으로 꺾고 8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PGA 투어 혼다 오픈 1라운드. 오길비가 파 5, 6번 홀에서 행운의 알바트로스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미국 고등학교 농구에서 나온 믿기 힘든 롱 슛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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