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태영 특파원, ‘중동 평화’ 집중 보도

입력 2006.03.15 (22:2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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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는 중동문제를 균형잡힌 시각으로 보도하기 위해 지난 92년 국내 언론사 가운데 최초로 중동지국을 개설했습니다.

용 특파원은 지난 2004년 중동특파원에 지원해 활발한 취재활동을 해왔습니다.

박장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는 지난 92년 2월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중동에 뉴스지국을 개설했습니다.

서방언론이 제공하는 뉴스에 의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중동 민중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취재하고, 균형잡힌 시각에서 중동 문제를 보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KBS 중동지국은 가자지구 등 분쟁지역에서 반복되는 유혈 충돌과 그 속에서 고통받는 민초들의 삶에 취재의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특히, 전쟁과 테러의 참상을 집중 보도했고 이러한 보도를 통해 중동 평화정착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용태영 기자도 지난 2004년부터 중동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갈등을 넘어 평화로 팔레스타인의 희망' 시리즈를 통해 평화를 향한 이 지역의 갈망과 노력을 보도했습니다.

<녹취>용태영(KBS 중동 특파원) : "이런 물리적 장벽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심리적 장벽입니다. 새해에는 서로가 마음을 열고 함께 평화를 이야기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용태영 특파원은 지난 89년 KBS에 입사해 사회부 등에서 취재 활동을 해왔고 KBS 기자협회장을 역임했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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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태영 특파원, ‘중동 평화’ 집중 보도
    • 입력 2006-03-15 21:09:1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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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는 중동문제를 균형잡힌 시각으로 보도하기 위해 지난 92년 국내 언론사 가운데 최초로 중동지국을 개설했습니다. 용 특파원은 지난 2004년 중동특파원에 지원해 활발한 취재활동을 해왔습니다. 박장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는 지난 92년 2월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중동에 뉴스지국을 개설했습니다. 서방언론이 제공하는 뉴스에 의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중동 민중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취재하고, 균형잡힌 시각에서 중동 문제를 보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KBS 중동지국은 가자지구 등 분쟁지역에서 반복되는 유혈 충돌과 그 속에서 고통받는 민초들의 삶에 취재의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특히, 전쟁과 테러의 참상을 집중 보도했고 이러한 보도를 통해 중동 평화정착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용태영 기자도 지난 2004년부터 중동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갈등을 넘어 평화로 팔레스타인의 희망' 시리즈를 통해 평화를 향한 이 지역의 갈망과 노력을 보도했습니다. <녹취>용태영(KBS 중동 특파원) : "이런 물리적 장벽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심리적 장벽입니다. 새해에는 서로가 마음을 열고 함께 평화를 이야기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용태영 특파원은 지난 89년 KBS에 입사해 사회부 등에서 취재 활동을 해왔고 KBS 기자협회장을 역임했습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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