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황우석 교수, 최고 과학자 지위 박탈 外 4건

입력 2006.03.22 (22:1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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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오늘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최고 과학자 위원회를 열어 서울대 황우석 교수에게 부여됐던 제1호 최고 과학자 지위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과학재단은 황 교수와 체결한 연구 협약을 모두 해지하고 연구비 정산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육군은 지금까지 '입대 후 100 일' 이후로 제한해 온 첫 외출과 외박 시기를 '5주간 신병 교육기간' 이후로 앞당기되, 지금까지 시행해오던 4박 5일 동안의 100일 휴가는 앞으로도
계속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교통안전문화 연구소가 지난 2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2만 5천 명을 분석한 결과 3월과 4월, 하교 시간대인 낮 12시에서 오후 4시대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하교길 중심으로 교통지도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방송학회와 통신학회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 수행과 학술회의 개최, 학술정보 공유 등을 통해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삼성언론상 시상식에서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 검증을 보도한 KBS 탐사보도팀이 보도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또 KBS 한국어팀이 한국어 능력시험 등을 통해 바른 한글을 보급한 공로로 특별상을 중앙일보 탐사기획과 문화일보 1사 1촌 운동 특별 취재진 등도 부문별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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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황우석 교수, 최고 과학자 지위 박탈 外 4건
    • 입력 2006-03-22 21:34:2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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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오늘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최고 과학자 위원회를 열어 서울대 황우석 교수에게 부여됐던 제1호 최고 과학자 지위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과학재단은 황 교수와 체결한 연구 협약을 모두 해지하고 연구비 정산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육군은 지금까지 '입대 후 100 일' 이후로 제한해 온 첫 외출과 외박 시기를 '5주간 신병 교육기간' 이후로 앞당기되, 지금까지 시행해오던 4박 5일 동안의 100일 휴가는 앞으로도 계속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교통안전문화 연구소가 지난 2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2만 5천 명을 분석한 결과 3월과 4월, 하교 시간대인 낮 12시에서 오후 4시대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하교길 중심으로 교통지도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방송학회와 통신학회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 수행과 학술회의 개최, 학술정보 공유 등을 통해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삼성언론상 시상식에서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 검증을 보도한 KBS 탐사보도팀이 보도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또 KBS 한국어팀이 한국어 능력시험 등을 통해 바른 한글을 보급한 공로로 특별상을 중앙일보 탐사기획과 문화일보 1사 1촌 운동 특별 취재진 등도 부문별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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