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평양교예단의 서울 공연이 내일 펼쳐집니다.
평양 학생소년예술단의 공연에 이어서 또 한 번 남북의 따뜻한 동포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양교예단의 공연 연습모습을 한상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평양교예단이 오늘 오전 공연이 펼쳐질 잠실 실내체육관을 찾았습니다.
모두가 밝은 표정입니다.
묻는 질문에도 호의적으로 대답해 줍니다.
⊙평양교예단원: 우리는 아직 못 들어봤으니까요.
한 번 들어봅시다.
⊙기자: 오후에 있은 최종 연습에서 교예단원들은 세계 최고라는 명성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모든 면에 세심한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장의 높이가 자신들이 그 동안 해 왔던 평소 높이보다 낮아 부분 연습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천금철(평양등대사 기자): 한 번 날아보시죠.
올라도 못 갈 거예요, 그 꼭대기에...
원래는 평양 극장에는 24m 정도, 높이가...
여기는 17m...
⊙기자: 평양교예단이 내일 공연에서 가장 역점을 둬 보여줄 것은 바로 공중비행입니다.
⊙천금철(평양등대사 기자): 우리도 날아가는 거 그냥 날아가는 거 아니에요.
옆으로 한 바퀴 돌고 앞으로 세 바퀴 또 돌고, 돌아서...
⊙기자: 교예단원은 공연날인 내일도 이례적으로 오전에 리허설을 한 번 더 가질 예정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며칠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서울 공연에 그만큼 각별한 정성을 쏟기 위해서입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평양 학생소년예술단의 공연에 이어서 또 한 번 남북의 따뜻한 동포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양교예단의 공연 연습모습을 한상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평양교예단이 오늘 오전 공연이 펼쳐질 잠실 실내체육관을 찾았습니다.
모두가 밝은 표정입니다.
묻는 질문에도 호의적으로 대답해 줍니다.
⊙평양교예단원: 우리는 아직 못 들어봤으니까요.
한 번 들어봅시다.
⊙기자: 오후에 있은 최종 연습에서 교예단원들은 세계 최고라는 명성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모든 면에 세심한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장의 높이가 자신들이 그 동안 해 왔던 평소 높이보다 낮아 부분 연습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천금철(평양등대사 기자): 한 번 날아보시죠.
올라도 못 갈 거예요, 그 꼭대기에...
원래는 평양 극장에는 24m 정도, 높이가...
여기는 17m...
⊙기자: 평양교예단이 내일 공연에서 가장 역점을 둬 보여줄 것은 바로 공중비행입니다.
⊙천금철(평양등대사 기자): 우리도 날아가는 거 그냥 날아가는 거 아니에요.
옆으로 한 바퀴 돌고 앞으로 세 바퀴 또 돌고, 돌아서...
⊙기자: 교예단원은 공연날인 내일도 이례적으로 오전에 리허설을 한 번 더 가질 예정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며칠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서울 공연에 그만큼 각별한 정성을 쏟기 위해서입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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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교예단 빈틈없는 연습
-
- 입력 2000-06-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평양교예단의 서울 공연이 내일 펼쳐집니다.
평양 학생소년예술단의 공연에 이어서 또 한 번 남북의 따뜻한 동포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양교예단의 공연 연습모습을 한상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평양교예단이 오늘 오전 공연이 펼쳐질 잠실 실내체육관을 찾았습니다.
모두가 밝은 표정입니다.
묻는 질문에도 호의적으로 대답해 줍니다.
⊙평양교예단원: 우리는 아직 못 들어봤으니까요.
한 번 들어봅시다.
⊙기자: 오후에 있은 최종 연습에서 교예단원들은 세계 최고라는 명성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모든 면에 세심한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장의 높이가 자신들이 그 동안 해 왔던 평소 높이보다 낮아 부분 연습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천금철(평양등대사 기자): 한 번 날아보시죠.
올라도 못 갈 거예요, 그 꼭대기에...
원래는 평양 극장에는 24m 정도, 높이가...
여기는 17m...
⊙기자: 평양교예단이 내일 공연에서 가장 역점을 둬 보여줄 것은 바로 공중비행입니다.
⊙천금철(평양등대사 기자): 우리도 날아가는 거 그냥 날아가는 거 아니에요.
옆으로 한 바퀴 돌고 앞으로 세 바퀴 또 돌고, 돌아서...
⊙기자: 교예단원은 공연날인 내일도 이례적으로 오전에 리허설을 한 번 더 가질 예정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며칠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서울 공연에 그만큼 각별한 정성을 쏟기 위해서입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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