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 내일 낮부터 풀려

입력 2006.03.29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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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을 앞두고 찾아온 꽃샘추위로 오늘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5도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바람때문에 낮동안에도 쌀쌀했는데요,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전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봄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밤늦게부터 내일 새벽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하지만, 강우량은 5mm정도로 매우 적겠습니다.

강원산간엔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고, 이번 비나 눈은 내일 아침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동해상으로 눈구름이 지나고 있어 밤사이 강원도와 울릉도엔 1~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밤늦게부터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압골이 물러난뒤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밤사이 비나 눈이 조금 내린뒤 내일 아침에 서울,경기지역부터 개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2~ 영상 4도로 오늘보다 2,3도 높겠고, 낮기온은 9~13도로 오늘보다 1,2도 오르겠습니다.

동해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물결은 내일도 동해상에서 최고4m로 높다가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오후 꽃샘추위가 풀린뒤 당분간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는 주말에 남해안지역을 시작으로 일요일엔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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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샘 추위, 내일 낮부터 풀려
    • 입력 2006-03-29 21:51:3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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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을 앞두고 찾아온 꽃샘추위로 오늘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5도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바람때문에 낮동안에도 쌀쌀했는데요,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전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봄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밤늦게부터 내일 새벽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하지만, 강우량은 5mm정도로 매우 적겠습니다. 강원산간엔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고, 이번 비나 눈은 내일 아침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동해상으로 눈구름이 지나고 있어 밤사이 강원도와 울릉도엔 1~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밤늦게부터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압골이 물러난뒤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밤사이 비나 눈이 조금 내린뒤 내일 아침에 서울,경기지역부터 개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2~ 영상 4도로 오늘보다 2,3도 높겠고, 낮기온은 9~13도로 오늘보다 1,2도 오르겠습니다. 동해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물결은 내일도 동해상에서 최고4m로 높다가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오후 꽃샘추위가 풀린뒤 당분간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는 주말에 남해안지역을 시작으로 일요일엔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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