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하이스 워드 선수는 기자 회견을 마친 뒤 어머니와 함께 청와대로 초청돼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워드 선수는 오찬 내내 어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을 피력했다고 합니다.
김도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퍼볼 우승팀 엠브이피 하인스 워드, 미국 백악관에 앞서 모국 청와대로 초청됐습니다.
<녹취> 워드: “안녕하십니까”
<녹취> 권양숙 여사: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통령 부인이 손수 차를 따라 대접하고 그 다기를 선물했습니다. 워드 선수는 답례로 자신의 사인과 함께 '아이 러브 코리아'라고 쓴 미식 축구 공과 유니폼을 선물했습니다.
워드 선수의 포지션은 와이드 리시법니다.
<녹취> 노 대통령: “한국에서 자라나는 많은 젊은 아이들이 하인스 워드 선수를 보고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본인보다 어머니가 훨씬 더 기쁠 것 같아요.”
<녹취> 하인스 워드: “어머니의 희생을 잘 알고 있어서 이번 한국 방문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나의 뿌리와 유산을 많이 배우고 싶다.”
모든 대화를 어머니로 시작해 어머니로 끝내는 워드 선수에게 노 대통령은 효도 교과서, 효자상 감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녹취> 노 대통령: “참 착한 아들이에요. 그죠?”
오찬 메뉴는 순 한식, 반주는 막걸리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과연 워드 선수가 한국에서도 성공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면서 “한국에서도 혼혈인들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하이스 워드 선수는 기자 회견을 마친 뒤 어머니와 함께 청와대로 초청돼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워드 선수는 오찬 내내 어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을 피력했다고 합니다.
김도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퍼볼 우승팀 엠브이피 하인스 워드, 미국 백악관에 앞서 모국 청와대로 초청됐습니다.
<녹취> 워드: “안녕하십니까”
<녹취> 권양숙 여사: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통령 부인이 손수 차를 따라 대접하고 그 다기를 선물했습니다. 워드 선수는 답례로 자신의 사인과 함께 '아이 러브 코리아'라고 쓴 미식 축구 공과 유니폼을 선물했습니다.
워드 선수의 포지션은 와이드 리시법니다.
<녹취> 노 대통령: “한국에서 자라나는 많은 젊은 아이들이 하인스 워드 선수를 보고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본인보다 어머니가 훨씬 더 기쁠 것 같아요.”
<녹취> 하인스 워드: “어머니의 희생을 잘 알고 있어서 이번 한국 방문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나의 뿌리와 유산을 많이 배우고 싶다.”
모든 대화를 어머니로 시작해 어머니로 끝내는 워드 선수에게 노 대통령은 효도 교과서, 효자상 감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녹취> 노 대통령: “참 착한 아들이에요. 그죠?”
오찬 메뉴는 순 한식, 반주는 막걸리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과연 워드 선수가 한국에서도 성공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면서 “한국에서도 혼혈인들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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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대통령 “혼혈인 성공 환경 만들겠다”
-
- 입력 2006-04-04 20:07:28
<앵커 멘트>
하이스 워드 선수는 기자 회견을 마친 뒤 어머니와 함께 청와대로 초청돼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워드 선수는 오찬 내내 어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을 피력했다고 합니다.
김도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퍼볼 우승팀 엠브이피 하인스 워드, 미국 백악관에 앞서 모국 청와대로 초청됐습니다.
<녹취> 워드: “안녕하십니까”
<녹취> 권양숙 여사: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통령 부인이 손수 차를 따라 대접하고 그 다기를 선물했습니다. 워드 선수는 답례로 자신의 사인과 함께 '아이 러브 코리아'라고 쓴 미식 축구 공과 유니폼을 선물했습니다.
워드 선수의 포지션은 와이드 리시법니다.
<녹취> 노 대통령: “한국에서 자라나는 많은 젊은 아이들이 하인스 워드 선수를 보고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본인보다 어머니가 훨씬 더 기쁠 것 같아요.”
<녹취> 하인스 워드: “어머니의 희생을 잘 알고 있어서 이번 한국 방문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나의 뿌리와 유산을 많이 배우고 싶다.”
모든 대화를 어머니로 시작해 어머니로 끝내는 워드 선수에게 노 대통령은 효도 교과서, 효자상 감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녹취> 노 대통령: “참 착한 아들이에요. 그죠?”
오찬 메뉴는 순 한식, 반주는 막걸리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과연 워드 선수가 한국에서도 성공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면서 “한국에서도 혼혈인들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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