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 워드, 공식 일정 시작
입력 2006.04.05 (07:58)
수정 2006.04.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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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찾은 하인스 워드 선수가 어제 귀국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하인스 워드는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하인스 워드 : "안녕하세요?"
하인스 워드는 우리말로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어머니와의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진 한국 방문이라 어머니의 나라를 많이 배우겠다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 : "어머니가 자란 곳이나 이런 곳을 둘러보고 싶고요. 한국의 모든 것을 다 체험하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워드 선수는 국내 혼혈 아동들을 위한 재단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방문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자 회견 이후 하인스 워드는 어머니 김영희 씨와 함께 청와대로 초청됐습니다.
<녹취> 권양숙 여사 :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통령 부인이 손수 차를 대접하고 워드 선수는 자신의 사인이 담긴 미식 축구공과 유니폼을 답례로 선물했습니다.
<녹취> 노무현(대통령) : "한국에서 자라나는 많은 젊은 아이들이 하인스 워드 선수를 보고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됐어요. 내 생각에는 본인보다 어머니가 훨씬 더 기쁠 것 같아요."
<녹취> 하인스 워드 : "어머니의 희생을 잘 알고 있어서 이번 한국 방문은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나의 뿌리와 유산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하인스 워드 모자는 오늘 서울시를 방문해 명예시민증을 받게 됩니다.
KBS 뉴스 이영현 입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하인스 워드 선수가 어제 귀국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하인스 워드는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하인스 워드 : "안녕하세요?"
하인스 워드는 우리말로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어머니와의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진 한국 방문이라 어머니의 나라를 많이 배우겠다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 : "어머니가 자란 곳이나 이런 곳을 둘러보고 싶고요. 한국의 모든 것을 다 체험하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워드 선수는 국내 혼혈 아동들을 위한 재단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방문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자 회견 이후 하인스 워드는 어머니 김영희 씨와 함께 청와대로 초청됐습니다.
<녹취> 권양숙 여사 :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통령 부인이 손수 차를 대접하고 워드 선수는 자신의 사인이 담긴 미식 축구공과 유니폼을 답례로 선물했습니다.
<녹취> 노무현(대통령) : "한국에서 자라나는 많은 젊은 아이들이 하인스 워드 선수를 보고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됐어요. 내 생각에는 본인보다 어머니가 훨씬 더 기쁠 것 같아요."
<녹취> 하인스 워드 : "어머니의 희생을 잘 알고 있어서 이번 한국 방문은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나의 뿌리와 유산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하인스 워드 모자는 오늘 서울시를 방문해 명예시민증을 받게 됩니다.
KBS 뉴스 이영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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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인스 워드, 공식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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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6-04-05 0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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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찾은 하인스 워드 선수가 어제 귀국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하인스 워드는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하인스 워드 : "안녕하세요?"
하인스 워드는 우리말로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어머니와의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진 한국 방문이라 어머니의 나라를 많이 배우겠다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 : "어머니가 자란 곳이나 이런 곳을 둘러보고 싶고요. 한국의 모든 것을 다 체험하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워드 선수는 국내 혼혈 아동들을 위한 재단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방문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자 회견 이후 하인스 워드는 어머니 김영희 씨와 함께 청와대로 초청됐습니다.
<녹취> 권양숙 여사 :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통령 부인이 손수 차를 대접하고 워드 선수는 자신의 사인이 담긴 미식 축구공과 유니폼을 답례로 선물했습니다.
<녹취> 노무현(대통령) : "한국에서 자라나는 많은 젊은 아이들이 하인스 워드 선수를 보고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됐어요. 내 생각에는 본인보다 어머니가 훨씬 더 기쁠 것 같아요."
<녹취> 하인스 워드 : "어머니의 희생을 잘 알고 있어서 이번 한국 방문은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나의 뿌리와 유산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하인스 워드 모자는 오늘 서울시를 방문해 명예시민증을 받게 됩니다.
KBS 뉴스 이영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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