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대 개막전의 진기록
입력 2006.04.07 (22:03)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가 시작된 지 25년, 그동안 프로야구는 개막전부터 잊을 수 없는 명승부와 숱한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프로야구는 시작부터 짜릿했습니다.
원년인 지난 82년 MBC와 삼성의 개막전에서 삼성 이만수의 프로야구 1호 홈런과 MBC 이종도의 10회 끝내기 만루 홈런은 프로야구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개막전 하면 떠오르는 사람, OB의 투수였던 장호연입니다.
개막전에 역대 최다인 9번이나 선발로 나와 무시무시한 '아리랑볼'을 뿌려대며 역시 최다인 6승을 챙겼습니다.
장호연은 데뷰 첫해에는 완봉승, 88년에는 노히트노런까지 기록하며 개막전의 사나이로 불렸습니다.
현역 가운데 개막전 최다 등판은 내일까지 8번째인 '회장님'으로 불리는 한화의 송진우입니다.
개막전에서 홈런을 가장 많이 쏴 올린 선수는 한대화였습니다.
통산 7개로 2위인 4개와 큰 차이가 있어 당분간은 넘볼 수 없는 기록입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에서도 어떤 명승부와 영웅이 나올지 팬들의 기대가 녹색 다이아몬드로 모아 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프로야구가 시작된 지 25년, 그동안 프로야구는 개막전부터 잊을 수 없는 명승부와 숱한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프로야구는 시작부터 짜릿했습니다.
원년인 지난 82년 MBC와 삼성의 개막전에서 삼성 이만수의 프로야구 1호 홈런과 MBC 이종도의 10회 끝내기 만루 홈런은 프로야구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개막전 하면 떠오르는 사람, OB의 투수였던 장호연입니다.
개막전에 역대 최다인 9번이나 선발로 나와 무시무시한 '아리랑볼'을 뿌려대며 역시 최다인 6승을 챙겼습니다.
장호연은 데뷰 첫해에는 완봉승, 88년에는 노히트노런까지 기록하며 개막전의 사나이로 불렸습니다.
현역 가운데 개막전 최다 등판은 내일까지 8번째인 '회장님'으로 불리는 한화의 송진우입니다.
개막전에서 홈런을 가장 많이 쏴 올린 선수는 한대화였습니다.
통산 7개로 2위인 4개와 큰 차이가 있어 당분간은 넘볼 수 없는 기록입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에서도 어떤 명승부와 영웅이 나올지 팬들의 기대가 녹색 다이아몬드로 모아 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야구 역대 개막전의 진기록
-
- 입력 2006-04-07 21:44:2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프로야구가 시작된 지 25년, 그동안 프로야구는 개막전부터 잊을 수 없는 명승부와 숱한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프로야구는 시작부터 짜릿했습니다.
원년인 지난 82년 MBC와 삼성의 개막전에서 삼성 이만수의 프로야구 1호 홈런과 MBC 이종도의 10회 끝내기 만루 홈런은 프로야구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개막전 하면 떠오르는 사람, OB의 투수였던 장호연입니다.
개막전에 역대 최다인 9번이나 선발로 나와 무시무시한 '아리랑볼'을 뿌려대며 역시 최다인 6승을 챙겼습니다.
장호연은 데뷰 첫해에는 완봉승, 88년에는 노히트노런까지 기록하며 개막전의 사나이로 불렸습니다.
현역 가운데 개막전 최다 등판은 내일까지 8번째인 '회장님'으로 불리는 한화의 송진우입니다.
개막전에서 홈런을 가장 많이 쏴 올린 선수는 한대화였습니다.
통산 7개로 2위인 4개와 큰 차이가 있어 당분간은 넘볼 수 없는 기록입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에서도 어떤 명승부와 영웅이 나올지 팬들의 기대가 녹색 다이아몬드로 모아 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