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제18차 장관급 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남북 대표단은 오늘 세 차례의 접촉을 갖고 공동 보도문 조율에 나섰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밤샘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납북자와 국군 포로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수 송환을 제안하는 등 모든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고, 북측은 참관지 자유 방문 허용과 합동 군사 훈련 중지 등 근본적 문제를 내세우며 맞서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납북자와 국군 포로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수 송환을 제안하는 등 모든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고, 북측은 참관지 자유 방문 허용과 합동 군사 훈련 중지 등 근본적 문제를 내세우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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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장관급회담 막판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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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23 21:06:38
- 수정2018-08-29 15:00:00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제18차 장관급 회담에 참석하고 있는 남북 대표단은 오늘 세 차례의 접촉을 갖고 공동 보도문 조율에 나섰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밤샘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납북자와 국군 포로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수 송환을 제안하는 등 모든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고, 북측은 참관지 자유 방문 허용과 합동 군사 훈련 중지 등 근본적 문제를 내세우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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