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美 여성, 회사 상대 ‘모욕감 12억 소송’ 外

입력 2006.04.27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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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한 50대 여성이 직장에서 모욕을 당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120만달러의 소송을냈습니다. 지구촌 소식을 홍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에서는 직장내 성희롱에 이어 이제는 모욕감도 소송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보안회사의 한 여성 영업 사원이 단합대회 게임에서 벌칙으로 엉덩이를 맞는 등 모욕을 당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냈습니다 소송 금액은 무려 120만달러,

우리돈 12억 원입니다 그러나 회사측은 자발적으로 참가해 놓고 일확천금을 노려 소송을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이라크에 새 정부가 들어선것을 축하하기 위해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깜짝 방문하는 사이에도 유혈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타리크 알 하셰미 새 부통령의 여동생이 오늘 집을 나서다 괴한들의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알 하셰미 가족은 지난 13일에도 부통령의 남동생이 피살되는 등 집안의 희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람을 태우고 두발로 걷는 로봇이 일본에서 개발됐습니다.

높이 1.3m의 이 로봇은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동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아직은 평탄한 곳에서만 움직일 수 있고 50KG이하의 사람만 태울 수 있어 상품화에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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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美 여성, 회사 상대 ‘모욕감 12억 소송’ 外
    • 입력 2006-04-27 21:36:5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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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한 50대 여성이 직장에서 모욕을 당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120만달러의 소송을냈습니다. 지구촌 소식을 홍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에서는 직장내 성희롱에 이어 이제는 모욕감도 소송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보안회사의 한 여성 영업 사원이 단합대회 게임에서 벌칙으로 엉덩이를 맞는 등 모욕을 당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냈습니다 소송 금액은 무려 120만달러, 우리돈 12억 원입니다 그러나 회사측은 자발적으로 참가해 놓고 일확천금을 노려 소송을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이라크에 새 정부가 들어선것을 축하하기 위해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깜짝 방문하는 사이에도 유혈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타리크 알 하셰미 새 부통령의 여동생이 오늘 집을 나서다 괴한들의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알 하셰미 가족은 지난 13일에도 부통령의 남동생이 피살되는 등 집안의 희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람을 태우고 두발로 걷는 로봇이 일본에서 개발됐습니다. 높이 1.3m의 이 로봇은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동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아직은 평탄한 곳에서만 움직일 수 있고 50KG이하의 사람만 태울 수 있어 상품화에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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