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 고교생 5명 북한에 살고 있어”

입력 2006.04.28 (08: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인 납북자 요코타 메구미씨의 남편일 가능성이 높은 김영남씨를 비롯해 지난 1977년과 78년 사이 납북된 당시 고교생 5명이 북에서 공작교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승규 국가정보원장은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영남 이민교 최승민 이명우 홍건표 씨 등 당시 고교생 5명 가운데 3명은 계속 공작교관으로 활동중이며 나머지 두명은 홍보관 판매원과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안다고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납북 고교생 5명 북한에 살고 있어”
    • 입력 2006-04-28 07:06:50
    뉴스광장
일본인 납북자 요코타 메구미씨의 남편일 가능성이 높은 김영남씨를 비롯해 지난 1977년과 78년 사이 납북된 당시 고교생 5명이 북에서 공작교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승규 국가정보원장은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영남 이민교 최승민 이명우 홍건표 씨 등 당시 고교생 5명 가운데 3명은 계속 공작교관으로 활동중이며 나머지 두명은 홍보관 판매원과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안다고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