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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 뻔뻔한 현장 검증
입력 2006.04.28 (22:21) 수정 2018.08.29 (15:0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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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 서남부 지역 연쇄강도 살인 용의자 정씨가 저지른 범행 가운데 4건의 현장검증이 이뤄졌습니다.

태연하게 당시 상황을 재연했을 뿐 아니라, 피해가족과 시민들에게, 적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용의자 정 씨는 현장검증 내내 차분하고 여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상황도 완벽하게 재현해 내 정신감정을 의뢰하겠다던 경찰을 무색케 했습니다.

<녹취>정 모 씨(서남부 연쇄살인 용의자) : "캄캄하다는 것 알고 인적이 드문걸 알고 천천히 걸어갔죠"

오늘 현장검증은 지난달 27일 일어난 봉천동 세자매 피습 사건과 보라매 공원 20대 여성 살해사건 등이 벌어진 4군데 장소에서 이뤄졌습니다.

현장검증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용의자 정 씨는 분노하는 시민들에게 눈을 흘기는 등 감정을 드러내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특히 시흥동 모자 상해사건 현장검증에서는 거세게 항의하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적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이웃 주민 : "사람을 그것도 여러명 죽인 사람이 반성의 기미도 없고 엄하게 다스려야 돼 엄하게!"

정 씨는 이미 밝혀진 13건의 강도살인 말고도 십여 건의 범행을 더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일단 정 씨를 검찰에 송치한 뒤 정씨가 진술한 나머지 범행들의 증거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연쇄 살인’ 뻔뻔한 현장 검증
    • 입력 2006-04-28 21:35:3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멘트>

서울 서남부 지역 연쇄강도 살인 용의자 정씨가 저지른 범행 가운데 4건의 현장검증이 이뤄졌습니다.

태연하게 당시 상황을 재연했을 뿐 아니라, 피해가족과 시민들에게, 적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용의자 정 씨는 현장검증 내내 차분하고 여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상황도 완벽하게 재현해 내 정신감정을 의뢰하겠다던 경찰을 무색케 했습니다.

<녹취>정 모 씨(서남부 연쇄살인 용의자) : "캄캄하다는 것 알고 인적이 드문걸 알고 천천히 걸어갔죠"

오늘 현장검증은 지난달 27일 일어난 봉천동 세자매 피습 사건과 보라매 공원 20대 여성 살해사건 등이 벌어진 4군데 장소에서 이뤄졌습니다.

현장검증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용의자 정 씨는 분노하는 시민들에게 눈을 흘기는 등 감정을 드러내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특히 시흥동 모자 상해사건 현장검증에서는 거세게 항의하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적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이웃 주민 : "사람을 그것도 여러명 죽인 사람이 반성의 기미도 없고 엄하게 다스려야 돼 엄하게!"

정 씨는 이미 밝혀진 13건의 강도살인 말고도 십여 건의 범행을 더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일단 정 씨를 검찰에 송치한 뒤 정씨가 진술한 나머지 범행들의 증거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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