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② 열린우리 2, 한나라 11, 민주 2 우세

입력 2006.04.30 (21:4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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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두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1곳에서 한나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역단체장 전체에 대한 여론조사는 이번 KBS 조사가 처음인데, 이병도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산시장 가상대결에선 한나라당 허남식 현 시장이 49.2%로 열린우리당 오거돈 전 장관 19.4%를 크게 앞섰습니다.

대구는 한나라당 김범일 전 부시장이 36.1%로, 열린우리당 이재용 전 장관 23.7%보다 우세했습니다.

인천은 한나라당 안상수 현 시장이 46.3%로 열린우리당 최기선 전 시장을 배 이상 앞섰습니다.

광주는 민주당 박광태 현 시장이 36.7%로 열린우리당 김재균 전 구청장 25.1%를 앞섰고

박 시장은 열린우리당에서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이 나오더라도 우위를 지켰습니다.

대전은 열린우리당 염홍철 현 시장이 46.3%로 한나라당 박성효 전 부시장 17.3%에 크게 앞섰습니다.

울산은 한나라당 박맹우 현 시장이 59%로 민주노동당 노옥희 시교육위원과 4배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경기지사는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 39.2%로 열린우리당 진대제 후보 22.2%를 15% 포인트 이상 앞섰습니다.

강원도는 한나라당 김진선 현 지사가 49%로 열린우리당 이창복 전 의원보다 3배 가량 앞섰습니다.

충북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47.8로 열린우리당 한범덕 전 부지사 23.1%를 배 이상 앞섰습니다.

충남지사 가상대결에선 한나라당 이완구 전 의원이 32.7, 열린우리당 오영교 전 장관 21.1, 국민중심당 이명수 전 부지사 14.6%였고

국민중심당에서 이신범 전 의원이 나오더라도 순위는 그대로였습니다.

전북은 열린우리당 김완주 전 전주시장이 52.6%로 민주당 정균환 전 의원 13.9에 세 배 이상 앞섰고

전남에선 민주당 박준영 현 지사가 53.2%로 열린우리당 서범석 전 차관 16.1에 역시 세 배 이상 앞섰습니다.

경북에선 한나라당 김관용 전 구미시장 51.2%로 열린우리당 박명재 전 부지사를 4배 이상 앞섰습니다.

경남은 한나라당 김태호 현 지사가 48.9로 열린우리당 김두관 전 장관 19.9%에 크게 앞섰습니다.

제주는 무소속 김태환 현 지사 35.8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 19.6%로 나왔는데 김 지사가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올 경우에도 지지율 순위는 그대로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은 서울과 경기 등 11개 지역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왔고 열린우리당은 대전과 전북,2곳, 민주당은 광주와 전남 2곳에서 각각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는 무소속이 강세였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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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② 열린우리 2, 한나라 11, 민주 2 우세
    • 입력 2006-04-30 20:52:5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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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두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1곳에서 한나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역단체장 전체에 대한 여론조사는 이번 KBS 조사가 처음인데, 이병도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산시장 가상대결에선 한나라당 허남식 현 시장이 49.2%로 열린우리당 오거돈 전 장관 19.4%를 크게 앞섰습니다. 대구는 한나라당 김범일 전 부시장이 36.1%로, 열린우리당 이재용 전 장관 23.7%보다 우세했습니다. 인천은 한나라당 안상수 현 시장이 46.3%로 열린우리당 최기선 전 시장을 배 이상 앞섰습니다. 광주는 민주당 박광태 현 시장이 36.7%로 열린우리당 김재균 전 구청장 25.1%를 앞섰고 박 시장은 열린우리당에서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이 나오더라도 우위를 지켰습니다. 대전은 열린우리당 염홍철 현 시장이 46.3%로 한나라당 박성효 전 부시장 17.3%에 크게 앞섰습니다. 울산은 한나라당 박맹우 현 시장이 59%로 민주노동당 노옥희 시교육위원과 4배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경기지사는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 39.2%로 열린우리당 진대제 후보 22.2%를 15% 포인트 이상 앞섰습니다. 강원도는 한나라당 김진선 현 지사가 49%로 열린우리당 이창복 전 의원보다 3배 가량 앞섰습니다. 충북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47.8로 열린우리당 한범덕 전 부지사 23.1%를 배 이상 앞섰습니다. 충남지사 가상대결에선 한나라당 이완구 전 의원이 32.7, 열린우리당 오영교 전 장관 21.1, 국민중심당 이명수 전 부지사 14.6%였고 국민중심당에서 이신범 전 의원이 나오더라도 순위는 그대로였습니다. 전북은 열린우리당 김완주 전 전주시장이 52.6%로 민주당 정균환 전 의원 13.9에 세 배 이상 앞섰고 전남에선 민주당 박준영 현 지사가 53.2%로 열린우리당 서범석 전 차관 16.1에 역시 세 배 이상 앞섰습니다. 경북에선 한나라당 김관용 전 구미시장 51.2%로 열린우리당 박명재 전 부지사를 4배 이상 앞섰습니다. 경남은 한나라당 김태호 현 지사가 48.9로 열린우리당 김두관 전 장관 19.9%에 크게 앞섰습니다. 제주는 무소속 김태환 현 지사 35.8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 19.6%로 나왔는데 김 지사가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올 경우에도 지지율 순위는 그대로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은 서울과 경기 등 11개 지역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왔고 열린우리당은 대전과 전북,2곳, 민주당은 광주와 전남 2곳에서 각각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는 무소속이 강세였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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