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4년만에 우승 희망 이어가 外
입력 2006.04.30 (21:4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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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 진클럽스앤드리조트오픈에서 김미현이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해 우승에 더욱 바짝 다가섰습니다.
오늘 막을 내린 매경오픈골프에서는 석종율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미현이 4년만에 찾아온 LPGA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김미현은 진클럽스앤트리조프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바짝 뒤쫓아온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와 경합을 벌였던 김미현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3타차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매경오픈골프에서는 프로 10년차, 석종률이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앞서 경기를 끝낸 미국의 브라이언 솔터스와 17번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석종률은 파4 마지막홀에서
두번째샷을 마치 자로 잰듯 홀컵 1m 가까이 붙여 극적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무난히 버디를 잡은 석종률은 솔터스를 1타차로 제치고 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석종률 (매경오픈골프 우승자): “집에서 가장 힘들어했다. 좋은 결과를 얻어 큰 선물을 하게돼서 정말 기쁩니다”
3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달렸던 청각장애 골퍼 이승만은 11번홀부터 연속 3개의 보기를 범해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3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LPGA 진클럽스앤드리조트오픈에서 김미현이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해 우승에 더욱 바짝 다가섰습니다.
오늘 막을 내린 매경오픈골프에서는 석종율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미현이 4년만에 찾아온 LPGA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김미현은 진클럽스앤트리조프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바짝 뒤쫓아온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와 경합을 벌였던 김미현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3타차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매경오픈골프에서는 프로 10년차, 석종률이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앞서 경기를 끝낸 미국의 브라이언 솔터스와 17번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석종률은 파4 마지막홀에서
두번째샷을 마치 자로 잰듯 홀컵 1m 가까이 붙여 극적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무난히 버디를 잡은 석종률은 솔터스를 1타차로 제치고 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석종률 (매경오픈골프 우승자): “집에서 가장 힘들어했다. 좋은 결과를 얻어 큰 선물을 하게돼서 정말 기쁩니다”
3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달렸던 청각장애 골퍼 이승만은 11번홀부터 연속 3개의 보기를 범해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3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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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현 4년만에 우승 희망 이어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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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4-30 21:25:2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LPGA 진클럽스앤드리조트오픈에서 김미현이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해 우승에 더욱 바짝 다가섰습니다.
오늘 막을 내린 매경오픈골프에서는 석종율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미현이 4년만에 찾아온 LPGA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김미현은 진클럽스앤트리조프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바짝 뒤쫓아온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와 경합을 벌였던 김미현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3타차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매경오픈골프에서는 프로 10년차, 석종률이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앞서 경기를 끝낸 미국의 브라이언 솔터스와 17번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석종률은 파4 마지막홀에서
두번째샷을 마치 자로 잰듯 홀컵 1m 가까이 붙여 극적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무난히 버디를 잡은 석종률은 솔터스를 1타차로 제치고 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석종률 (매경오픈골프 우승자): “집에서 가장 힘들어했다. 좋은 결과를 얻어 큰 선물을 하게돼서 정말 기쁩니다”
3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달렸던 청각장애 골퍼 이승만은 11번홀부터 연속 3개의 보기를 범해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3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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