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관영 신화통신도 두 정상의 4개항 합의소식을 급보로 타전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반응을 베이징의 김용관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남북 정상의 네 개항 합의소식을 급전으로 타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두 정상이 이처럼 회담 하루 만에 의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합의할 수 있었던 것은 유례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남북한이 화해와 통일, 그리고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해냄에 따라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 아시아 정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급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영 CCTV도 우리 시각 저녁 8시 메인뉴스에서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루면서 4가지 부문에서 원칙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중국의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4개항 합의소식에 놀라워 하면서 분단 50여 년 만에 한반도에 비로소 평화가 정착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두 정상이 서명한 4개항의 합의 사항대로 한반도에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오면 한반도의 통일도 머지않아 이룩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오바오쉬(중국 정치학회 부회장): 남북한 합의소식은 한반도의 국민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기자: 베이징의 외교가도 남북 정상의 4개항 합의소식에 술렁이면서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가 동북아시아의 정세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중국의 반응을 베이징의 김용관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남북 정상의 네 개항 합의소식을 급전으로 타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두 정상이 이처럼 회담 하루 만에 의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합의할 수 있었던 것은 유례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남북한이 화해와 통일, 그리고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해냄에 따라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 아시아 정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급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영 CCTV도 우리 시각 저녁 8시 메인뉴스에서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루면서 4가지 부문에서 원칙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중국의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4개항 합의소식에 놀라워 하면서 분단 50여 년 만에 한반도에 비로소 평화가 정착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두 정상이 서명한 4개항의 합의 사항대로 한반도에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오면 한반도의 통일도 머지않아 이룩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오바오쉬(중국 정치학회 부회장): 남북한 합의소식은 한반도의 국민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기자: 베이징의 외교가도 남북 정상의 4개항 합의소식에 술렁이면서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가 동북아시아의 정세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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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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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6-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중국관영 신화통신도 두 정상의 4개항 합의소식을 급보로 타전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반응을 베이징의 김용관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남북 정상의 네 개항 합의소식을 급전으로 타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두 정상이 이처럼 회담 하루 만에 의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합의할 수 있었던 것은 유례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남북한이 화해와 통일, 그리고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해냄에 따라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 아시아 정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급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영 CCTV도 우리 시각 저녁 8시 메인뉴스에서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루면서 4가지 부문에서 원칙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중국의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4개항 합의소식에 놀라워 하면서 분단 50여 년 만에 한반도에 비로소 평화가 정착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두 정상이 서명한 4개항의 합의 사항대로 한반도에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오면 한반도의 통일도 머지않아 이룩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오바오쉬(중국 정치학회 부회장): 남북한 합의소식은 한반도의 국민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기자: 베이징의 외교가도 남북 정상의 4개항 합의소식에 술렁이면서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가 동북아시아의 정세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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