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관광우호의 밤

입력 2000.06.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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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1년 한국 방문의 해를 앞두고 정부와 관광업계가 함께 거대한 중국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베이징에서는 한중 우호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지에 이동채 기자입니다.
⊙기자: 인구 12억 5000만명의 거대한 시장.
가까운 거리, 그리고 동일한 문화권.
중국은 우리의 21세기 건설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을 바로 알리는 일이 시급합니다.
한국방문의 해를 1년 앞두고 대통령 부인도 명예위원장 자격으로 홍보사절로 나섰습니다.
⊙이희호 여사: 양 국민이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상호간 우애도 더욱더 두터워지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 관광객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지난해 30만명이었던 중국 관광객은 올해 4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관광수입 80억달러 달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지원(문화관광부 장관): 중국어 안내책자나 지도 등 중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성실히 해서 지금 열심히 세일즈하고 있습니다.
⊙조우원우(텐진시 관광국장): 한국은 매우 아름답고 가보고 싶은 곳이죠. 한국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죠.
⊙기자: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은 다음 달 6일까지 충칭과 상하이 등 중국의 거대 도시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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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관광우호의 밤
    • 입력 2000-06-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2001년 한국 방문의 해를 앞두고 정부와 관광업계가 함께 거대한 중국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베이징에서는 한중 우호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지에 이동채 기자입니다. ⊙기자: 인구 12억 5000만명의 거대한 시장. 가까운 거리, 그리고 동일한 문화권. 중국은 우리의 21세기 건설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을 바로 알리는 일이 시급합니다. 한국방문의 해를 1년 앞두고 대통령 부인도 명예위원장 자격으로 홍보사절로 나섰습니다. ⊙이희호 여사: 양 국민이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상호간 우애도 더욱더 두터워지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기자: 중국 관광객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지난해 30만명이었던 중국 관광객은 올해 4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관광수입 80억달러 달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지원(문화관광부 장관): 중국어 안내책자나 지도 등 중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성실히 해서 지금 열심히 세일즈하고 있습니다. ⊙조우원우(텐진시 관광국장): 한국은 매우 아름답고 가보고 싶은 곳이죠. 한국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죠. ⊙기자: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은 다음 달 6일까지 충칭과 상하이 등 중국의 거대 도시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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